2011년 2월에 태어난 ‘닌텐도 3DS’가 한참을 돌고돌아 드디어 국내에도 정식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지난 <PC사랑> 2월호에서 리뷰로 다루고 난 뒤 독자의 반응도 엇갈렸지만 기대치가 높아진 것은 사실. 한국닌텐도(www.nintendo.charislaurencreative.com)는 속 모델 닌텐도 3DS를 4월 28일에 정식으로 내놓고 국내 이용자에게 정식 평가를 받는다. 닌텐도 3DS는 특수 안경을 쓰지 않고도 3D 영상의 게임을 즐길 수 있고, 통신 기능, 3D 동영상이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 AR 기술을 이용한 소프트웨어 등으로 신선한 재미를 준다.
한국닌텐도는 마리오 시리즈의 닌텐도 3DS 전용 소프트웨어 <슈퍼 마리오 3D랜드> <마리오 카트 7> <마리오와 소닉 런던 올림픽>을 기본으로 <동물의 숲> <스타 폭스 64 3D>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nintendogs + cats> <슈퍼 포켓몬 대격돌> 등의 소프트웨어를 계속 발매할 예정이다. 또 넥슨모바일(메이플스토리3DS)같은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사에서도 닌텐도 3DS 전용 소프트웨어를 준비중이다.
닌텐도 3DS는 코발트 블루, 미스티 핑크, 코스모 블랙의 3가지 색으로 나오며 값은 22만 원이다.
※기사에 쓰인 소프트웨어 이름은 가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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