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자브라(Jabra)가 트루 와이어리스 시리즈 '자브라 엘리트 5'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엘리트 5는 어디서나 통화해야 하는 고객을 위해 개발되었으며, 여가 중에도 미디어를 즐기기에 이상적이다. 사용자는 바쁜 일상을 벗어나 미디어에 몰입하거나 이동 중에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가족이나 친구와 연결할 수 있다.
자브라 엘리트 5는 퀄컴 QCC3050 기반의 새로운 하이브리드 ANC(Hybrid Active Noise Cancellation) 기술을 적용해 소리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ANC는 귀 안쪽의 피드백 마이크와 바깥 쪽의 피드포워드 마이크를 이용해 ANC 성능을 한층 강화한다. 귀 내부 이어버드 위치의 영향을 적게 받고, 보다 넓은 주파수에서 더욱 안정적인 노이즈 캔슬링 효과를 보장한다.
또한, '6 마이크 통화 기술'로 통화 품질을 강화했다. 외부 마이크는 항상 활성화 상태를 유지하고 내부 마이크는 바람이 불 때 음성을 강조한다. 이어버드에는 6mm 스피커를 내장했으며 SBC, AAC, AptX 코덱을 지원해 우수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사용자가 직접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EQ도 제공하며 스포티파이 탭 플레이백(Spotify Tap Playback)도 즐길 수 있다.
자브라 엘리트 5는 세련되고 휴대하기 좋은 이어버드를 찾는 사람에게 제격이다. 편안하고 컴팩트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이어버드는 세련된 외형뿐 아니라 디바이스 및 앱과 쉽게 연결할 수 있는 매끄러운 환경을 제공해 어디서나 업무를 처리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다. 블루투스 멀티포인트(Bluetooth Multipoint), 구글 패스트 페어(Google Fast Pair), 마이크로소프트 스위프트 페어(Microsoft Swift pair), 구글 어시스턴스(Google Assistant), 알렉사 빌트인(Alexa Built in) 등 향상된 연결성을 제공한다.
이어버드는 ANC를 켠 상태로 7시간, 케이스와 함께 사용하면 28시간까지 즐길 수 있다. 또한 IP55 방수방진 등급을 지원해 어떤 날씨에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자브라 Calum MacDougall 전무(SVP)는 "요즘처럼 빠르게 움직이는 사회에서는 주의력을 분산시키고 산만해질 가능성이 커져 중요한 일에 집중하기가 어렵다"며, "자브라는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설계한 엘리트 5는 잡념 없이 집중하고 깨끗하게 통화하도록 돕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엘리트 5는 음악에 몰입하고 사회적 활동이 많으며 가상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소비자에게 이상적인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자브라 엘리트 5는 티타늄 블랙과 골드 베이지 컬러로 출시되며 권장소비자가격은 169,000원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자브라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디지털포스트(PC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