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14일부터 선주문 판매 시작
[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12일, PLAION과 협력해 TaleWorlds Entertainment의 액션 RPG ‘MOUNT & BLADE II: BANNERLORD(이하 마운트&블레이드 2)’의 한국어판 PS5 패키지를 10월 25일에 발매하며, 그에 앞서 10월 14일부터 선주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마운트&블레이드 2’는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았던 중세 전투 시뮬레이션 및 롤플레잉 게임 Mount & Blade: Warband의 정식 후속작이며, 전작으로부터 200년 전의 칼란디아를 배경으로 한다. 칼란디아 제국은 내전으로 붕괴 직전에 있으며, 어떤 세력은 대륙의 패권을 차지했던 옛 제국의 잔재를 노리고, 또 어떤 세력은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러한 혼란 속에서, 플레이어는 플레이어 스스로의 게임 플레이 스타일에 맞춰 캐릭터를 직접 생성하여 칼란디아 대륙을 여행하게 된다. 모든 것들의 가격 수요와 공급에 따라 오르락내리락 하는 가상의 봉건 경제를 경험하게 된다.
완전히 같은 일은 발생하지 않는 다이나믹 샌드박스 캠페인 속에서 탐험과 정복을 이어나가며 친구와 추종자들을 만들고 당신의 앞을 가로막는 적들을 물리치게 될 것이다. 또한 각자 고유한 AI가 존재하는 수백 명의 인원과 함께 혼돈이 지배하는 전장에 뛰어들어 1인칭 또는 3인칭 시점에서 중세 전투의 잔혹함을 경험할 수 있다.
더불어, 스스로의 전투 기술을 갈고 닦아 전세계의 다른 플레이어들과 경쟁하거나 협력할 수도 있다. 작은 규모의 결투부터 수백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공성전까지, 다양한 전장에서 자신의 전술적 감각과 전투 기술을 시험해 보라.
‘마운트&블레이드 2’ 한국어판 PS5 패키지의 선주문 판매는 10월 14일부터 출시 전날인 10월 24일까지 진행하며, 가격은 54,800원이다. 게임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