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즈락 메인보드 - 인텔 7 시리즈 런칭쇼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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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즈락 메인보드 - 인텔 7 시리즈 런칭쇼 현장
  • PC사랑
  • 승인 2012.05.03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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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오버클럭이 매력적
메인보드 제조사 애즈락(ASRock)은 용산 전자랜드 시네마에서 국내 파트너사 애즈윈(ASWIN), 디앤디컴(DNDCOM)과 함께 인텔 7시리즈 메인보드를 런칭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디어 매체들뿐 만 아니라 영향력을 갖고 있는 각종 커뮤니티 회원들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Z77과 X79, H77, B75 칩셋 등이 탑재된 메인보드 20여 종이 전시됐다. 특히 최고의 스펙을 자랑하는 하이엔드 제품 X79 익스트림11과 X79 챔피온 메인보드는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애즈락은 오버클럭 유저를 위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부상하고 있는 이미지에 발 맞춰 각종 대회에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오버클러거 닉 쉬(Nick Shih)를 대동해 애즈락 메인보드로 액화질소 오버클럭을 시연, 참여자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닉 쉬는 현재 애즈락 본사에 스카웃돼 각종 익스트림 메인보드제조에 협력하고 있어 앞으로 애즈락 메인보드의 품질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공인 파트너사인 에즈윈과 디앤디컴이 공동으로 로비에 부스를 설치하여 이날 행사를 찾은 소비자들에게 자사 제품을 어필했다. 두 회사 모두 애즈락 메인보드와 함께 조합할 수 있는 자사 그래픽 카드 모델군을 함께 전시에 게이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VTX3D 그래픽 카드를 활용해 6개의 모니터를 활용한 AMD 아이피티니(Eyefinity) 데모 시스템을 시연해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해외 미출시 제품 전시로 이목집중
글로벌 투어에서는 아직 출시되지 않은 X79 시리즈(LGA2011) 메인보드들을 함께 전시해 얼리어댑터, IT 마니아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 외에도 페이탈리티(Fata1ity)나 익스트림 라인업 모두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들을 전시해 부스를 찾는 소비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메인보드를 직접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로비 전시는 거의 모든 애즈락 메인보드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었다.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보급형 위주의 익스트림 및 프로 라인업, 그리고 게이밍 기술들을 담아낸 페이탈리티(Fata1ity) 라인업을 선보였다. 데모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개해 참가자들이 직접 게임을 즐기기도 했다.

또한 발표회장에서는 애즈락(ASRock) 마케팅 이사 크리스 리(Chris Lee)가 애즈락 메인보드의 특징과 여러 가지 기능을 소개했다. 램디스크 유틸인 엑스패스트 램(XFast RAM)과 네트워크 점유율을 조정해 인터넷 속도를 높여주는 엑스패스트 랜(XFast LAN), 유틸리티 설치로 USB성능을 높여주는 엑스패스트 USB(XFast USB) 등 엑스패스트 555(XFast 555) 기술을 비롯해 내•외장 그래픽을 오가며 성능을 높여주는 루시드사의 버추 MVP(Lucid Virtu MVP) 기능, 손쉽게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할 수 있는 인터넷플래시 기술 등 다양한 기술을 전달했다. 전시부스 한 켠에는 ROCCAT의 부스도 설치되어 있었다. 애즈락의 월드 파트너사의 자격으로 참여했다고 밝힌 ROCCAT은 독일의 게이밍 기어 전문 브랜드로, 독일의 정통 엔지어링 기술을 게임에 도입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다 .

차별화된 기술력 집중 조명
애즈락은 연구소라는 별명에 걸맞게 자사의 모든 7시리즈 라인업에 걸쳐 제공하는 퍼포먼스 향상 기술 엑스페스트 555(XFast 555)와 함께 타사들과 차별화된 독자적인 기술을 소개했다. 특히 루시드사의 버추 MVP(Lucid Virtu MVP) 기능을 언급했다. 타사 제품들이 Z77•Z75와 같은 메인스트림과 하이엔드급 메인보드에만 적용한 것에 반해, 애즈락 메인보드는 보급형 엔트리 라인업인 H77 메인보드(ASRock H77 Pro4/MVP)에도 버추 MVP 기능을 지원해기술력을 자랑했다.

고급 라인업인 페이탈리티(Fata1ity)만의 특징인 페이탈리티 마우스 포트(Fata1ity Mouse Port)와 F-스트림(F-Stream)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페이탈리티 마우스 포트는 게이머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마우스 포인터의 반응속도를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도록 고안된 포터이고 PS/2포트는 최대 200Hz, USB포트는 최대 1000Hz까지 전송이 가능하다. 페이탈리티 라인업에만 제공되는 올인원 유틸리티 소프트웨어인 F-스트림은 메인보드에 설치되는 쿨린팬의 속도(소음과 비례), 엑스패스트 램(XFast RAM)및 시스템 동작 상태를 한꺼번에 조절할 수 있으며, 페이탈리티 마우스 포트수치 조절까지 수행한다. 한편, 프레젠테이션을 마친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애즈락 메인보드와 일부 게이밍 기어 마우스 호환성 문제, 8GB이하의 시스템 메모리상에서 래피드 스타트의 미지원 등 수준 높은 문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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