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360Hz IPS 패널보다 선명한 모션 인식, 조위의 독자적인 다이아크 플러스로 FPS 게임에서 반동 줄여
12월 8일 e스포츠 선수, 게임 스트리머, 게임 업계 종사자와 함께한 XL2566K 출시 기념 체험 행사 진행
[smartPC사랑=이백현 기자] 글로벌 디스플레이 브랜드 벤큐(지사장: 소윤석)의 e스포츠 기어 전문 브랜드 조위(ZOWIE)에서 12월 9일, 360Hz 고주사율 TN 패널을 탑재한 e스포츠 게이밍 모니터 XL2566K 제품을 국내 정식 출시했다고 전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조위 XL2566K는 24.5인치 FHD 해상도에 360Hz 고주사율과 빠른 응답속도를 지원하는 차세대 TN 패널을 탑재한 e스포츠 전문 모니터다.
국내 처음으로 선보이는 360Hz TN 패널은 기존의 360Hz IPS 패널보다 움직이는 적의 윤곽을 더욱 선명하게 표현하며, 조위만의 독자적인 다이아크 플러스(Dynamic Accuracy Plus, DyAc+)를 지원해 격렬한 교전 상황에서도 선명한 모션 인식으로 반동 제어와 조준을 쉽게 해준다.
XL 세팅 투 쉐어(XL Setting to Share) 기능을 통해 본인의 고유한 OSD 설정 값을 쉽게 저장하고 불러오거나 유명 e스포츠 선수 또는 스트리머의 모니터 설정 값을 그대로 적용해 사용할 수 있으며, 조위에서 제공하는 게임 별 추천 설정 값을 적용할 수 있다.
한편 벤큐코리아는 이번 조위 XL2566K 출시를 기념해 출시일 하루 전인 12월 8일 e스포츠 선수, 게임 스트리머, 게임 관련 종사자들에게 신제품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출시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e스포츠 전문 브랜드 조위에 각인된 ‘스포츠 과학’ 제품 이해도를 높이고 스트리머, 미디어, e스포츠 선수 등 게임 업계 네트워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조위 모니터 개발자의 브랜드 스토리와 제품 디자인 콘셉트에 대한 발표, XL2566K 신제품 체험 공간, 모니터 비교 시연, 내년 초 출시될 조위 무선 게이밍 마우스 테스트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행사에서 ‘스포츠 장비로써의 조위 제품과 개발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벤큐 조위 개발 총괄 크리스 린 이사는 “조위는 단순히 게이밍 콘셉트로 디자인된 제품이 아닌 게이머들이 치열한 경기에서 실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헌신하는 e스포츠 브랜드”라며 경쟁사와 차별점 역설했다.
그는 “많은 브랜드들이 우리와 유사한 기능을 탑재한 제품을 출시하고 스스로 게이밍기어임을 강조하지만 조위가 여전히 e스포츠 선수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가 바로 이 ‘스포츠 사이언스’ 정신 때문”이라고 전했다.
벤큐코리아 마케팅팀 이상현 팀장은 “XL2566K 출시 행사를 빌어서 게임 스트리머, 선수, 게임 관계자 분들에게 조위 제품 전반에 내재된 브랜드 정신을 알리고 신제품에 대한 의견을 교류할 수 있는 장으로 만들고자 했다”고 전했다.
그는 “e스포츠 선수들과 인플루언서 개인이 전달하는 피드백이 조위 제품 개발의 원천이며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조위는 e스포츠 대회, 프로 구단, 인플루언서, 팬덤 전반을 아우르는 e스포츠 전문 브랜드로 나아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벤큐 조위 신제품 XL2566K에 대한 보다 자세한 소식은 벤큐 조위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