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샛, ILM(정보수명주기관리) 솔루션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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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샛, ILM(정보수명주기관리) 솔루션 2종 출시
  • PC사랑
  • 승인 2007.02.2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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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샛, ILM(정보수명주기관리) 솔루션 2종 출시
ILM시장이 연초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올해 공인전자문서보관서 사업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ILM(정보수명주기관리)의 본격 개화를 앞두고 관련 업계에서는 신제품 출시 등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근 탑엔드정보기술을 인수한 정보수명주기관리(ILM) 전문업체 ㈜프리샛 (대표 임광석, www.freesat.charislaurencreative.com <//www.freesat.charislaurencreative.com/> )은 기존 ILM 제품을 금융과 텔레콤 등 기업 성격에 따라 특화 시킨 2007년형 ILM 솔루션 2종을 전격 출시한다고 22일 발표했다.

프리샛 솔루션 사업부에서 이번에 선보인 솔루션 2종은 ‘금융 기업전용 ILM(ILMs for Finance)’와 ‘텔레콤 기업전용 ILM(ILMs for Telecom)’으로 각각 기업 특성에 따라 특화된 솔루션 및 컨설팅,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것이 특징.

‘금융 기업전용 ILM’는 컴플라이언스 및 리스크 관리 요건에 맞추어 데이터 정보자산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텔레콤 기업전용 ILM’은 대용량 데이터에 대한 고효율·저비용 인프라 스트럭처의 구성할 수 있도록 하여 관련 데이터를 관리를 통해 최대한의 ROI를 구성할 수 있도록 이뤄져 있다.

솔루션을 구성하는 주요 제품은 다음과 같다.

▲ SAND DNA|Analytic: 최소 디스크 및 초 고속 비정형 분석 쿼리를 가능케 하는 고성능 분석 전용 데이터 베이스 엔진
▲ SAND SA for SAP BW: SAP R/3 BW 전용 백업 아카이빙 제품
▲ Magic Archive: 정형데이터의 90% 이상 압축 및 아카이빙 제품
▲ Stellent: 이미지 및 문서, 동영상 등의 컨텐츠에 관한 아카이빙 및 생성 및 폐기까지의 관리를 위한 제품
▲ Baikal: Pre-Defined 된 ILM기능을 가진 정보관리 포털로써, 전사의 정보자산정보 목록을 모니터링 하고 관리하며 정보의 수명주기를 관리하는 제품.

ILM(정보수명주기관리)란 폭주하는 데이터를 자주 쓰는 것, 보관할 것, 폐기할 것으로 구분해 저장하고 이를 필요할 때 바로 찾을 수 있도록 관리하는 기법.

프리샛의 정보수명주기관리를 통한 전사정보관리 시스템은 압축된 정보를 실시간으로 곧바로 조회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기술 기반을 토대로 구축되어 국내외 유수의 SI업체들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아 다양한 제휴가 진행 중에 있다.

프리샛의 솔루션이 실제 적용된 금융기관 A사의 경우, 고객들의 과거 금융거래 내역 조회에 대한 대응시간이 도입 이전 1시간에서 3일 소요되던 것을 최소 10초에서 2분 이내로 대폭 감소되어 고객 만족도를 크게 향상할 수 있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2005년 농협 ILM컨설팅을 시작으로 사업을 지난해 대규모 포털사, 보험사 등 레퍼런스를 확보한 프리샛은 지난 2006년 ILM 솔루션 단일분야에서 연간 172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달성했으며, 올 한해 450억원의 매출을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S화재, NHN, 정부기관 등 대형 금융기관 및 인터넷업체에 ILM 프로젝트를 수주 받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프리샛 ‘솔루션 사업부’는 올해 초 탑엔드정보기술을 인수, 합병해 구성되었으며, 양사의 솔루션,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업용 제품 및 컨설팅 서비스를 내놓을 예정이다.

프리샛 임광석 대표는 “올 한해 ILM 시장은 본격적인 성장기를 맞이할 것으로 본다”며,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들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특화된 정보 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프리샛 소개

1987년 설립된 ㈜프리샛(www.freesat.charislaurencreative.com, 대표이사 임광석)은 국내 최초로 DAB(디지털오디오방송) 수신기를 개발하였으며, 독자 개발한 DMB용 모듈의 제조와 판매의 전 단계를 수행하고 있다. 하나TV에 셋톱박스를 공급하는 셀런의 자회사인 프리샛은 현대오토넷에 DMB 네비게이션 제품을 정식 공급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아 2006년 하반기부터 자체 DMB 네비게이션 단말기 사업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KBS와 MBC의 지상파 DMB 교통정보서비스(TPEG)를 모두 지원하는 관련기술과 DMB모듈을 개발 완료했다. 얼마전 일본 휴대이동방송표준 ISDB-T(원세그) 모듈을 국내 기술로 개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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