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사랑] 인텔코리아()는 오늘 양재동 엘타워에서 '스마트워크와 모바일 오피스'를 주제로 2012 인텔® 클라이언트 서밋(Intel® Client Summit 2012)을 개최하고, 보안 및 관리 기능을 향상시킨 3세대 인텔® 코어™ vPro™ 플랫폼을 공개했다. 공공·기업·중소기업 등 약 200여명의 IT 담당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LG전자, TG삼보, 주연테크 컴퓨터, 대우루컴즈, 늑대와여우 컴퓨터 등 국내 PC 제조사들을 비롯해 안랩, 맥아피, 알서포트, 미디어랜드, 그래텍 등의 ISV가 대거 참여, 기업용 클라이언트 디바이스의 트렌드와 구축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공개한 3세대 인텔® 코어™ vPro™ 프로세서 기반 플랫폼은 비즈니스와 인텔리전트 시스템을 위해 성능을 크게 강화, 복잡한 비즈니스 프로세스에서부터 정교한 보안 위협에 이르기 까지 오늘날 IT 관리자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vPro 프로세서는 성능의 저하 없이 실리콘을 포함한 모든 레이어에 보안 기능을 내장했다. 또한 소프트웨어의 혁신으로 IT 관리자들은 우수한 솔루션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도록 짧은 시간 내 시스템을 설정·구성할 수 있다.
인텔코리아 고객 솔루션 그룹 고춘일 전무는 “3세대 인텔 코어 vPro 프로세서 기반 플랫폼을 통해 인텔은 사용자가 요구하는 폼팩터와 유연성을 제공함과 동시에, 보안 위협을 처리할 수 있는 종합적이고 관리 가능한 컴퓨팅 솔루션으로 새로운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내장형 보안(Embedded Security)
인텔 코어 vPro 프로세서는 개인정보 도용을 방지하는 공개 키 기반 구조의 인텔® IPT(Identity Protection Technology)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 이 기술은 웹사이트 및 비즈니스 네트워크가 PC 펌웨어 내에 저장된 개인 키를 이용하여 신뢰할만한 PC에서 로그인하는 사용자가 적법한 사용자인지 인증하는 새로운 PC내장형 이중 인증장치이다. 보안 기업 안랩(AhnLab)은 최근 인텔과 협력하여 인텔 IPT를 활용한 다중요소 인증 보안 기술인 ‘AOS SecureAuth IPT’를 발표한 바 있다.
인텔 코어 vPro 프로세서는 개인정보 도용을 방지하는 공개 키 기반 구조의 인텔® IPT(Identity Protection Technology)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 이 기술은 웹사이트 및 비즈니스 네트워크가 PC 펌웨어 내에 저장된 개인 키를 이용하여 신뢰할만한 PC에서 로그인하는 사용자가 적법한 사용자인지 인증하는 새로운 PC내장형 이중 인증장치이다. 보안 기업 안랩(AhnLab)은 최근 인텔과 협력하여 인텔 IPT를 활용한 다중요소 인증 보안 기술인 ‘AOS SecureAuth IPT’를 발표한 바 있다.
인텔® OS 가드(Intel® OS Guard)와 인텔® 시큐어 키(Intel® Secure Key)도 vPro 프로세서의 보안 기능이다. 인텔® AES-NI(AES New Instructions)를 탑재한 인텔 시큐어 키는 미디어와 데이터 및 자산이 손실되지 않게 보호하며, 인텔 OS 가드는 멀웨어(malware)를 탐지하고 예방한다.
또한 인텔 코어 vPro 프로세서 기반 플랫폼에서 안전한 데이터 교환을 위해 맥아피(McAfee)의 ePO 딥 커멘드(ePO Deep Command)와 같은 툴을 강화했으며, 맥아피와 협력으로 도난 방지 기술(Anti-Theft Technology)을 탑재하여 컴퓨터를 도난을 당했을 경우, 타인이 컴퓨터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제한할 수 있는 강력한 보안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원격 관리 및 자동화(Remote Management and Automation)
인텔 코어 vPro 프로세서 제품군은 인텔이 컴퓨팅 이슈를 원격으로 관리하는 인텔® AMT(Active Management Technology) 기술을 포함하고 있다.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은 인텔 AMT를 이용하여 절전 및 원격 관리, 재고 관리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POS(Point-of-sale), 디지털 사이니지 혹은 기타 인텔리전트 디바이스를 보유한 유통업체는 자체 네트워크를 통해 원격으로 기기들을 진단하고 빠르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고객과의 거래 중단이나 판매 손실을 방지할 수 있다.
인텔 코어 vPro 프로세서 제품군은 인텔이 컴퓨팅 이슈를 원격으로 관리하는 인텔® AMT(Active Management Technology) 기술을 포함하고 있다.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은 인텔 AMT를 이용하여 절전 및 원격 관리, 재고 관리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POS(Point-of-sale), 디지털 사이니지 혹은 기타 인텔리전트 디바이스를 보유한 유통업체는 자체 네트워크를 통해 원격으로 기기들을 진단하고 빠르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고객과의 거래 중단이나 판매 손실을 방지할 수 있다.
인텔은 현재 PC 관리 솔루션 업체인 알서포트(Rsupport) 및 미디어랜드(Medialand)와의 협력을 통해 vPro 기반의 원격관리 및 자동화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
인텔은 또한 중소기업의 보안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솔루션인 인텔® 소기업 관리 솔루션(이하 인텔 SBA(Small Business Advantage))도 소개했다. 인텔 SBA는 예산 부족으로 별도의 IT 관리자가 없는 중소 규모 기업에서 직원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기업의 PC 성능 및 데이터 보안을 관리하는 데 효과적인 IT 도구이다. 인텔 칩셋과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중소기업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인텔 SBA는 시스템 백업 및 복구 작업을 정기적으로 체크해주는 데이터 백업 및 복구 기능(Data Backup & Restore), 기업 PC에 USB 액세스를 제한하여 무분별한 USB 사용으로 야기되는 보안 위험을 감소시켜주는 USB 블록커(USB Blocker) 기능 등 보안과 관리 편리성을 높였다. 이날 삼성, 대우루컴스, 주연테크, 늑대와여우에서 인텔 SBA가 탑재된 기업용 데스크톱을 출시, 선보였다.
이밖에도 스마트워크 및 그래픽, 가상화, 관리, 임베디드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한 기술들이 소개되어 기업 고객들의 주목을 끌었다. 인텔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군에 맞는 클라이언트 기술과 최신 트렌드를 제공하여 컴퓨팅 플랫폼 컨버전스 시대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업데이트를 이루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PC사랑 정환용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디지털포스트(PC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