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사랑]태블릿 전문 기업인 한국와콤은 오는 7월 7일 논현동에 위치한 성암아트센터에서 유명 웹툰 작가와 함께하는 드로잉 세미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7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웹툰 작가와 함께하는 드로잉 세미나는 작가들의 즉석 웹툰 그리기 시연회를 비롯해 토크 콘서트 형식의 작가 인터뷰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날 강연자로 나서는 신의철, 김선권 작가는 각각 ‘일상의 재발견’ 및 ‘버티다 보면 기회는 온다: 웹툰 작가 되기까지’라는 주제로 강연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강연자로 나서는 신의철 웹툰 작가는 영챔프 <리버사이드> 시나리오 작가로 데뷔해 현재 네이버 웹툰 <스쿨홀릭>, 아하경제의 <청소년 경제만화> 등을 연재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선권 작가 역시 일간스포츠 <쎄맨바리>를 비롯해 네이버 만화 <N의 등대> <심부름 센터K> <후유증> 등 다양한 인기 작품을 내 놓으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유명 웹툰 작가다.
이날 진행되는 모든 시연 및 강의에는 와콤의 최신 펜 태블릿인 Intuos5와 만화, 웹툰 이미지 표현에 최적화된 Bamboo Comic이 사용되며, 세미나에 참석한 관람객들은 데모존에서 Intuos5와 Bamboo Comic을 직접 써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Intuos5는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시킨 멀티 터치, 무선 연결, 혁신적인 헤드 업 디스플레이 기능이 탑재돼 현재 미술, 게임, 만화 등 현업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제품이다.
Bamboo Comic은 한글버전의 오픈캔버스 라이트, 코럴 페인터4 등 만화 저작에 유용한 소프트웨어 번들 제공해 부드러운 라인, 생동감 있는 색감 등 만화, 웹툰 이미지 표현에 최적화됐다.
성상희 한국와콤 부장은 “최근 디지털 창작 환경에 맞춰 국내외 K-코믹스 열풍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번 세미나는 만화 작가를 꿈꾸는 꿈나무들과 유명 웹툰 작가들과의 좋은 소통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웹툰 작가와 함께하는 드로잉 세미나는 선착순에 한해 참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번 드로잉 세미나 사전 참가 접수는 디노마드 홈페이지() 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된다.
PC사랑 방창완 편집장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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