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이백현 기자] 게이밍 기기 디자인·개발·제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 이하 마이크로닉스)는 자사의 주력 게이밍 키보드 ‘메카(MECHA) ZK1(v2)’와 ‘워프(WARP) WK-1’을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 단독 특별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서 소비자는 두 게이밍 키보드를 39,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마이크로닉스 워프와 메카 브랜드는 자사 디자인 연구소 주도 하에 디자인되어 각기 다른 콘셉트를 제안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특별 행사를 통해 두 제품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 경험을 확대시켜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범석 마이크로닉스 게이밍 기어 사업부문 사장은 “게이밍 기어는 체험을 바탕으로 브랜드 가치를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이번 이마트 특별 판매 행사를 통해 많은 소비자가 마이크로닉스의 게이밍 기어를 경험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메카 ZK1(V2)는 하이테크 콘셉트 기반의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굵은 직선을 강조해 전반적으로 강한 힘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화려한 조명의 루미나 RGB LED로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더했다. 키캡과 투명한 스위치 사이가 보이는 비키 타입 설계로 독특한 감각을 전달한다. 루미나 RGB LED는 총 15가지 조명 효과를 제공해 사용자가 마음대로 설정해 쓸 수 있으며, 5개의 개인화 설정으로 마음에 드는 효과를 즉시 저장한 후 불러오는 게 가능하다.
내구성과 타건감에 초점을 맞춘 2세대 마닉축 스위치에 기반하고 기계식 키보드의 특성상 사용 중 발생하는 치찰음과 통울림 소리를 줄이고자 제품 내에는 3T 두께의 흡음재를 적용해 키보드 스위치의 소리와 감각에 더 집중할 수 있게 했다. 키보드 손목의 부담을 덜어주는 탈부착식 전용 팜레스트도 함께 제공해 더 쾌적한 타건이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제품은 청축(클릭), 적축(리니어), 갈축(넌클릭) 등 세가지로 구성해 타건감과 소리, 입력 속도 등 소비자 취향에 맞춰 선택 가능하고 스페이스바와 쉬프트, 엔터키 등에 체리식 스테빌라이저를 적용했다.
게이밍 키보드에 필요한 성능과 편의성도 착실히 제공한다. 음량과 음원 재생을 조작하는 다이얼과 멀티미디어 버튼이 제품에 탑재됐다. 1초에 1,000회 신호를 주고받는 1,000Hz 폴링레이트와 무한 동시입력 기능을 지원해 동시에 많은 키를 빠르게 입력할 수 있다. 줄이 엉키는 것을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신호가 유입되지 않도록 패브릭 케이블과 노이즈 방지 필터도 적용했다.
워프 WK-1 게이밍 키보드는 SF 영화속의 워프드라이브를 묘사한 역동적인 형태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적용됐다. 유선형 디자인과 메탈릭 질감으로 포인트를 줬다. 키보드는 투톤 디자인으로 실버/화이트, 그레이/블랙 두 가지를 구성함으로써 다소 단조로움을 해소했다.
제품 하단에는 LED 라인을 적용해 화려한 RGB 효과를 즐길 수 있으며, 15가지의 화려한 LED 모드를 적용할 수 있다. 2세대 마닉축 스위치(청축,갈축,적축)로 사용자의 취향에 따른 선택지까지 제공한다.
게이밍 키보드 답게 패브릭 케이블 및 노이즈 방지 필터가 적용되어 줄의 엉킴을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신호를 최소화해 정확한 입력을 지원한다. 이 외에 1000Hz 폴링레이트, 무한 동시입력 등 짧은 순간에도 딜레이 없는 게이밍 환경 구성이 가능하다.
독창적인 디자인에 쾌적한 게이밍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갖춘 메카 ZK1(V2), 워프 WK-1 및 기타 게이밍 기어에 대한 정보는 마이크로닉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