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이백현 기자] 자이젤코리아(대표: 김상현)는 고성능 L2 플러스 광 집선 스위치인 XGS2220-30F를 출시했다.
XGS2220-30F는 24개의 1G SFP 단자와 6개의 10G (멀티 기가 비트 RJ-45 : 2단자, 10G SFP+ : 4단자) 포트와 함께 168Gbps의 스위칭 용량, 125Mpps의 패킷 처리 속도를 지원하여 대량의 데이터 처리가 필요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광 집선 스위치를 구축할 수 있다.
RJ-45단자로 구성된 2개의 10G 멀티 기가 비트 포트는 네트워크 서버, 스토리지 등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구간에도 고속 네트워크 접속을 가능하게 해주고 정적 라우팅(Static routing)과 포트를 확장해 주는 물리적 스태킹 같은 기능을 통해 중소규모의 네트워크 구성에서 고가의 백본 스위치를 대신할 수 있다.
DDMI가 지원되는 광 모듈과 함께 사용하면 스위치를 통해 중앙에서 실시간으로 모든 단자의 광 신호 값을 확인할 수 있어 광 신호 장애로 인한 네트워크 장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으며, 스위치 가동 중에도 스위치의 중단 없이 문제가 발생한 광 모듈만 교체하여 네트워크 중단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XGS2220-30F는 클라우드를 이용하여 원격에서도 손쉽게 네트워크 운영을 할 수 있다. VoIP, 비디오 회의, L2 멀티캐스트, IGMP 스누핑 등 다양한 네트워킹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레이어 2 기능 세트를 제공하며, 추가적으로 고급 IGMP 기능과 네트워크 알림 및 요약 리포트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pro pack (1년) 라이선스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모바일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지원하여 PC가 없는 환경에서도 모바일로 간단하게 스위치의 실시간 상태 체크와 단자 VLAN, 단자 On/Off 등 기본적인 관리를 할 수 있다.
자이젤코리아 안주희 매니저는 “새롭게 출시한 XGS2220-30F는 고성능 하드웨어와 정적 라우팅(Static routing), QoS, 보안 기능을 갖춘 10G 업 링크 광 스위치로 건설사의 홈 네트워크, 호텔, CCTV 네트워크 등 광통신이 필요한 중소규모의 네트워크에서 안정적이고 고성능의 광 백본 스위치를 찾는 사용자에게 적합한 제품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