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이백현 기자] 게이밍 기기 디자인·개발·제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 이하 마이크로닉스)의 게이밍 기어들이 이마트에 입점한다. 이마트 킨텍스점과 영등포점 내 일렉트로마트 내에 마이크로닉스 게이밍 기어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기 때문이다.
두 매장에 전시되는 제품은 하이테크 감성을 강조한 ‘메카(MECHA) ZK1’과 역동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는 ‘워프(WARP) WK1’, 레트로 감성과 IPX8 사양의 방수 기능이 특징인 ‘위즈맥스 W101P’ 등 게이밍 키보드를 전면에 부각시켰다. 이 외에 ‘마닉(MANIC) HS-530’, ‘위즈맥스 W301’등 게이밍 헤드셋도 옆에 배치되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메카 ZK1(V2)는 하이테크 콘셉트 기반의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화려한 조명의 루미나 RGB LED로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더했고 키캡과 투명한 스위치 사이가 보이는 비키 타입 설계로 독특한 감각을 전달한다.
내구성과 타건감에 초점을 맞춘 2세대 마닉축 스위치에 기반하고 기계식 키보드의 특성상 사용 중 발생하는 치찰음과 통울림 소리를 줄이고자 제품 내에는 3T 두께의 흡음재를 적용해 키보드 스위치의 소리와 감각에 더 집중할 수 있게 했다. 키보드 손목의 부담을 덜어주는 탈부착식 전용 팜레스트도 함께 제공해 더 쾌적한 타건이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제품은 청축(클릭), 적축(리니어), 갈축(넌클릭) 등으로 구성해 타건감과 소리, 입력 속도 등 소비자 취향에 맞춰 선택 가능하다.
위즈맥스 W101P는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디자인과 4세대 광축 스위치 등이 특징인 게이밍 키보드다. 음료수 또는 이물질로 오염되어도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IPX8 등급 완전방수 설계를 적용한 점이 차별화 요소 중 하나다. 스위치와 기판(PCB), 키보드를 감싸는 프레임까지 방수처리 됐으며, 하단에 배수구까지 내어 오염되어도 즉시 물세척해 다시 사용 가능하다.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 인증기관의 까다로운 테스트를 통과해 방수성능까지 인증 받았다.
위 제품 뿐 아니라 다양한 마이크로닉스 게이밍 기어와 액세서리도 함께 전시된다. 광축 스위치로 합리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마닉 X40P’,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인 ‘마닉 EX580L’ 등 기계식 키보드에 작은 크기와 균형미를 갖춘 ‘마닉 MG530’ 게이밍 마우스가 같이 자리했다. 공간 활용성을 높인 사운드바 ‘마닉 UB2000’은 직접 조작 가능하고 손목 부담을 줄여주는 ‘팜레스트 ‘마닉 팜팜(PAMPAM)’ 역시 체험 가능하도록 준비됐다.
최범석 마이크로닉스 게이밍 사업부문 사장은 “마이크로닉스 게이밍 기어는 차별화된 감성과 기능을 통해 게이머는 물론이고 다양한 소비자에게 최적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입점을 계기로 더 많은 소비자와 함께하면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닉스는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킨텍스점과 영등포점을 시작으로 전국에 있는 다른 이마트 매장에도 전시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이마트 단독으로 진행 중인 게이밍 키보드 특가 이벤트와도 연계해 소비자 시선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자사의 주력 게이밍 키보드 ‘메카(MECHA) ZK1(v2)’와 ‘워프(WARP) WK-1’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는 두 게이밍 키보드를 각각 3만 9,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이마트 일렉트로마트에 입점을 시작한 마이크로닉스 게이밍 기어에 대한 정보와 이벤트 관련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