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삶의 새로운 패러다임, ‘뉴 라이프 플랫폼’을 만들어가는 주식회사 앱코(대표이사 : 오광근)가 앱코/콕스 브랜드의 무접점키보드의 가격 인하 소식을 전했다.
8월 1일 앱코는 무접점 키보드의 가격을 최대 16% 하향 조정하였다. 가격 인하에 포함된 모델은 KN10C, KN02C, KN20C, K990P, K995P 총 5종으로 앱코가 무접점 키보드의 가격인하 결정을 내린 것은 처음이다.
콕스 브랜드 제품은 엔데버, 엠프리스, 엔데버 오리지날, 엠프리스 오리지날 총 4종이 인하 대상이다.
앱코는 무접점 키보드의 가격 조정을 통해 소비자들의 무접점 키보드 진입장벽을 낮춤과 동시에 시장 점유율을 높여 여타 브랜드들과의 격차를 벌리기 위한 전략이다. 이는 국내 키보드 시장의 선두 주자로써 대규모 물류센터 운영 및 유통인프라 강화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공급하기 위함이다.
앱코 제품의 이번 가격인하는 ▲KN10C(108키, 유선) 199,000원→169,000원 ▲KN02C(87키, 유선) 159,000원→149,000원 ▲KN20C(108키, 유선) 210,000원→175,000원 ▲K990P(108키, 유선) 190,000원→175,000원 ▲K995P(108키, 유선) 180,000원→159,000원이다.
콕스 제품의 가격인하는 ▲엔데버(87키, 유선) 150,000원→145,000원 ▲엠프리스(108키, 유선) 180,000원→159,000원 ▲엔데버 오리지날(87키, 유선) 140,000원→135,000원 ▲엠프리스 오리지날(108키, 유선) 165,000원→155,000원이다.
엔데버, 엠프리스 모델은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명작으로 블랙, 화이트, 레트로 베이지 컬러 옵션과 35g, 50g 스위치 옵션으로 평소 무접점 키보드를 즐겨 사용하던 사용자는 물론, 사무적인 키보드에 싫증이 나거나 9 to 6로 반복되는 일상속에 새로운 활력을 찾는 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로써 87키 유선 모델부터 오랜 기간 판매해온 스테디셀러 모델까지 가격 인하가 적용되었다. 앱코는 무접점 키보드 시장의 리더로서 특유의 보글거리는 타건감을 잘 살린다는 호평과 함께 텐키리스, 유선, 블루투스 등 다양한 무접점 라인을보유하고 있다. 가격인하 소식과 함께 유무선 무접점 키보드 KN30BT의 출시소식도 전했다.
앱코 관계자는 "무접점 키보드의 판매율 증가와 더불어 고객들의 부담을 줄이는 차원에서 가격 인하를 결정하게 됐다”며“더 많은 고객들이 무접점 키보드를 경험하고 더 나은 데스크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