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성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인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 델 파워플렉스
멀티 클라우드 환경으로 델 스토리지 기술을 확장하는 '델 에이펙스 블록 스토리지'
델은 지난해 '프로젝트 알파인'이란 이름으로 델 스토리지 솔루션의 엔터프라이즈급 성능과 확장성, 그리고 사이버 복원력을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까지 확장할 수 있는 솔루션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올해 5월에 그 첫번째 서비스로 'AWS를 위한 델 에이펙스 블록 스토리지(APEX Block Storage for AWS)'를 선보였으며, 최근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위한 델 에이펙스 블록 스토리지(APEX Block Storage for Microsoft Azure)'를 출시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위한 델 에이펙스 블록 스토리지를 통해 고객은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성능, 확장성, 복원력의 제약 없이 다양한 워크로드를 실행할 수 있다. 멀티클라우드 환경과 여러 위치의 가용성 영역(availability zones)에 걸쳐 원활하게 데이터를 이동시킬 수 있으며, 상호 운용성을 보장한다. 뛰어난 성능, 탁월한 확장성, 유연한 배포 옵션, 엔터프라이즈급 회복탄력성과 같은 핵심 기능을 통해 데이터베이스 및 분석에서부터 개발, 테스트, 가상화, 컨테이너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블록 기반 워크로드를 최적화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위한 델 에이펙스 블록 스토리지는 클라우드 민첩성과 엔터프라이즈 기능을 결합하여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 가장 까다로운 워크로드 및 SLA를 충족하도록 용량과 성능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델 파워플렉스는 최근 AWS(아마존 웹 서비스)의 아웃포스트 레디(Outposts Ready) 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서 파워플렉스 고객들은 멀티 클라우드 에코시스템 전반에서 파워플렉스의 다양한 기능과 이점을 활용해 좀 더 민첩하게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AWS 아웃포스트와 델 파워플렉스 조합은 네이티브 아웃포스트 구축 대비 12배 높은 IOPS를 제공하며, 컴퓨팅 구성을 추가하면서 선형적으로 성능을 확장할 수 있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대표는 "빠르게 진화하는 디지털 시대에는 적응력이 뛰어나고 강력한 IT 인프라가 필수적이다"고 강조하며, "델은 고객들이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도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델의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기능을 사용하며, 중요한 워크로드들을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저작권자 © 디지털포스트(PC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