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과 동일한 일반판 및 초회 한정판 패키지 구성으로 예약 접수
- 스팀/닌텐도 스위치로 2023년 12월 14일(목) 글로벌 출시 예정
[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CFK(대표: 구창식)는 14일, 닌텐도 스위치와 스팀으로 2023년 12월 14일(목) 발매 예정인 신작 동방 고딕 호러액션 ‘홍마성 레밀리아 Ⅱ 요환의 진혼가’의 닌텐도 스위치 패키지 국내 예약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홍마성 레밀리아 Ⅱ 요환의 진혼가’는 전세계 팬들에게 사랑받는 IP ‘동방 프로젝트’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횡스크롤 액션 게임 ‘홍마성 레밀리아 비색의 교향곡’의 후속작이다.
전작에 이어 이번에도 참여한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반파이 아키라’의 어두운 분위기로 제작된 캐릭터 디자인과 함께 분위기 있는 사운드로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 여러 부분에서 전작보다 향상된 게임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호화 성우진이 이번 작품에도 참여, 캐릭터들의 목소리를 훌륭히 표현해냈다.
● 게임소개
1. 개요
‘홍마성 레밀리아Ⅱ 요환의 진혼가’는 인기 서브컬쳐 IP ‘동방 프로젝트’의 세계관과 인물을 독자적으로 해석한 ‘홍마성 전설’의 두 번째 리메이크 시리즈로, 동방 프로젝트의 ‘동방요요몽’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레밀리아 측 세력 ‘이자요이 사쿠야’가 새로운 주인공으로, 갑자기 사라진 레밀리아와 홍마관의 식솔과 오지 않는 봄의 행방을 찾아 홍마성으로 떠난다는 설정을 담고 있다.
2. 게임 특징
- 진일보한 스타일리시한 액션
주인공 ‘이자요이 사쿠야’는 나이프를 사용한 근거리 공격이 특기다. 일정 시간 공중을 자유롭게 이동하는 ‘비상’과 함께 새롭게 추가된 액션 ‘백스텝’으로 적의 공격을 회피하며 싸울 수 있다. 여기에, ‘소울 스컬쳐, ‘뛰어 차기’, ‘백스텝 나이프’ 등 여러 특수 공격이 추가되어 보다 스타일리쉬한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 전략적 플레이를 위한 필수 요소, ‘서브 웨폰’과 ‘파트너 시스템’
‘홍마성 레밀리아Ⅱ 요환의 진혼가’는 스테이지 선택 전 최대 3개의 ‘서브 웨폰’과 ‘파트너’를 장착해 상황에 맞게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어 갈 수 있다. 서브 웨폰과 파트너 소환을 사용할 적절한 타이밍을 노리는 것도 스테이지 클리어를 위한 지름길 중 하나다.
서브 웨폰은 이자요이 사쿠야에게 친숙한 ‘나이프 투척’과 시간을 멈추는 ‘회중시계’를 선택할 수 있으며, 시리즈에 등장하는 동방 캐릭터를 파트너로 소환해 적을 상대할 수 있다. 파트너는 저마다 독특한 스킬을 가지고 있다.
3. 새로운 콘텐츠 2종 및 신규 요소 다수 추가
신규 콘텐츠 2종은 판타즘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면 개방된다. 콘텐츠에 대한 소개는 다음과 같다.
- 신규 플레이어블 캐릭터: 하쿠레이 레이무
전작 ‘홍마성 레밀리아 비색의 교향곡’의 주인공인 ‘하쿠레이 레이무’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새롭게 참전한다.
하쿠레이 레이무는 하늘을 나는 능력을 가진 하쿠레이 신사의 무녀로, ‘홍마성 레밀리아 Ⅱ 요환의 진혼가’에서는 주인공 이자요이 사쿠야의 앞을 가로막는 인물로 등장한다. 전작에서 선보였던 채찍 형태의 근접 무기 ‘오오누사’와 원거리 무기 형태의 ‘부적’을 사용하며 공중을 자유롭게 이동하는 비상 능력과 함께 고유 액션으로서 ‘슬라이딩’을 구사한다. 본편의 주인공인 이자요이 사쿠야와는 완전히 다른 감각으로 즐길 수 있다.
- ‘보스 러시’ 모드
‘홍마성 레밀리아 Ⅱ 요환의 진혼가'에 등장하는 동방 캐릭터들을 연속으로 쓰러뜨리는 모드. 하쿠레이 신사 코스, 야쿠모 코스 등 코스에 따라 여러 종류의 캐릭터를 상대해야 한다.
- 그 밖의 새로운 요소
전작에서 추가되어 호평을 받은 ‘엑스트라 이지’ 모드가 추가된다. 보다 많은 유저가 손쉽게 ‘홍마성 레밀리아 Ⅱ 요환의 진혼가’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게임을 처음 시작할 때부터 선택할 수 있다. 엑스트라 이지 모드에서는 적의 체력과 공격력이 낮아진다.
이 밖에 게임을 플레이하며 달성한 여러 난이도의 업적을 확인할 수 있는 ‘챌린지’, 게임을 플레이하며 한 번 경험한 이벤트나 BGM을 감상할 수 있는 ‘컬렉션’ 요소를 선보이며 게임의 퀄리티를 높였다.
CFK는 ‘홍마성 레밀리아Ⅱ 요환의 진혼가’의 국내 반응에 힘입어, 일본 닌텐도 스위치 패키지 예약판매 개시 이후 약 3개월 만에 국내에서도 닌텐도 스위치의 패키지 예약판매를 진행하게 됐다.
팬들을 위해 일반판과 초회 한정판 구성을 일본 패키지와 동일하게 판매한다. 초회 한정판의 경우, 게임 본편에 더해 다양한 특전이 제공되며, 일반판과 초회 한정판을 구매하는 유저들에게는 예약 특전으로 ‘사쿠야 윳쿠리 아크릴 키링’이 증정된다. 구성품은 다음과 같다.
- 일러스트레이터 ‘반파이 아키라’ 신작 일러스트 특제 박스
- 설정자료 + 일러스트집(복각판) (총 36페이지)
-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복각판) (2CD, 총 31곡 수록)
- 일러스트레이터 ‘반파이 아키라’ 신작 일러스트 특제 아크릴 플레이트
‘홍마성 레밀리아 Ⅱ 요환의 진혼가’는 작년 9월 열린 ‘도쿄게임쇼 2022’를 통해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5월 국내에서 열린 ‘플레이엑스포(PlayX4) 2023’ 현장에서는 데모 버전을 통해 국내 유저들에게 처음으로 공개되며 연말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 ‘홍마성 레밀리아 Ⅱ 요환의 진혼가’는 지난 10월 9일부터 10월 16일까지 진행한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도 출전, 최신 체험판을 공개하며 출시 전 글로벌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는 데 성공했다. CFK는 게임의 추가 정보 공개와 함께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 게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전작 ‘홍마성 레밀리아 비색의 교향곡’이 그래픽의 HD화와 더불어 다양한 추가 요소로 오리지널 버전보다 한층 퀄리티를 끌어올리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홍마성 레밀리아 Ⅱ 요환의 진혼가’ 역시 이에 버금가는 인기가 예상된다. ‘홍마성 레밀리아 Ⅱ 요환의 진혼가’는 오는 12월 14일, 스팀과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한다.
● ‘홍마성 레밀리아’ 시리즈에 대해
‘홍마성 레밀리아’는 ‘동방 프로젝트’의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2D 횡스크롤 액션 장르 IP로, 2009년 프론티어 에이쟈를 통해 처음 선보인 동인 게임 ‘홍마성 전설’을 기반으로 한 리메이크 시리즈. 인기 서브컬쳐 IP ‘동방 프로젝트’의 세계관과 인물을 독자적으로 해석, 표현하며 동방 프로젝트 IP 팬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첫 리메이크 타이틀 ‘홍마성 레밀리아 비색의 교향곡’은 동방 프로젝트의 기념비적인 작품 ‘동방홍마향’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프론티어 에이쟈와 CFK의 공동 개발을 통해 2022년 7월 28일 스팀과 닌텐도 스위치에 글로벌 발매했다.
환상향을 덮친 정체를 알 수 없는 이변의 원인을 찾아 홍마성으로 향하는 주인공 ‘하쿠레이 레이무’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반파이 아키라’의 참여 속에 그래픽의 HD화와 더불어 다양한 추가 요소로 오리지널 버전보다 한층 퀄리티를 끌어올렸다. 한국어를 포함해 일본어, 영어, 프랑스어 등 다국어에도 대응하고 있으며, 오리지널 버전에는 없던 인기 성우진이 풀 보이스로 참여했다.
‘홍마성 레밀리아 비색의 교향곡’의 성공적인 글로벌 출시와 함께, 프론티어 에이쟈와 CFK는 동방 고딕 호러액션 후속작 ‘홍마성 레밀리아 Ⅱ 요환의 진혼가’를 공개했다. 동방 프로젝트의 ‘동방요요몽’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14일 스팀과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홍마성 레밀리아 Ⅱ 요환의 진혼가’는 레밀리아 측 세력인 ‘이자요이 사쿠야’가 주인공이다. 헌터와 뱀파이어 측의 세력으로 주인공이 교체된 것으로, 원작의 오마쥬 차원에서 시나리오를 참고했다. 최근 게임 플레이 환경에 맞춰 1080p FHD, 와이드 화면에 대응하고 있으며, 다양한 추가 요소도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