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인기 2D 액션 게임 '스컬'을 모바일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가 서비스하고 사우스포게임즈(대표: 박상우)가 개발한 2D 액션 게임 '스컬(Skul)'이 모바일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스컬은 단 한 번의 기회를 전략적으로 풀어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로그라이트 장르의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다. 머리를 교체해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하는 독특한 시스템과 호쾌한 액션성을 바탕으로 지난해 12월 누적 판매량 200만 장을 돌파한 바 있다.
스컬 모바일 사전 예약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글로벌 175개국에 출시되며, 지원되는 언어는 한국어를 포함한 영어, 일본어, 중국어(번체) 등 총 10개다. 가격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가 각각 9,900원, 11,000원이다.
박상우 사우스포게임즈 대표는 "PC와 콘솔 플랫폼에 이어 모바일로도 스컬의 재미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모바일 환경에서도 스컬의 재미를 온전히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컬 모바일 사전 예약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스컬 모바일 버전의 개발 및 서비스는 프랑스 인디 게임 전문 개발사인 '플레이다이저스(Playdigious)'가 맡았으며, 오는 6월 4일 정식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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