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차세대 입력기기와 게이밍기어, 커스텀 키보드 시장의 선두주자이자 PC 하드웨어 제조 및 커스텀 수랭, AI 딥러닝 서버 등 하이엔드 PC를 제작하는 몬스타기어에서 라이젠 9000 시리즈 PC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몬스타기어는 AMD 라이젠 9600X와 9700X를 장착한 새로운 게이밍 컴퓨터 라인업을 선보였다. AMD 라이젠 9600X는 12스레드를 지원하며, 기본 클럭 3.9GHz, 부스트 클럭 최대 5.4GHz, 38MB의 캐시 메모리 기본 TDP는 65W, 최대 작동 온도는 95도이고, 이전 세대에 비해 IPC(Instructions Per Cycle) 성능이 15% 향상되고 전력 효율성도 크게 개선되었다.
몬스타기어의 이승재 대표는 “라이젠 9600X는 싱글 타워 공랭 쿨러 기준으로 시네벤치 멀티 스코어 테스트에서 최대 65.8%의 성능을 기록했으며, 라이젠 9700X는 듀얼 타워 공랭 쿨러로 최대 59.4도를 기록했다”며, “이를 통해 공랭 쿨러 사용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걸 알 수 있다며, 전력 제한을 해제할 경우 수냉쿨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7세대부터 안정성을 평가받은 ASRock의 B650M Pro RS, PG Lightning메인보드를 활용하여 빌드했다. 해당 메인보드들은 DR. MOS 전력관리 솔루션을 통해 우수한 OC 성능을 제공하며, 블레이징 OC 튜너를 통해 간편한 OC 또한 적용 가능하다. 몬스타기어 측은 “ASRock의 가성비 B650M 라인업 사용으로 이번 AMD 라이젠 9000 시리즈의 전체적인 PC 가격 인하 폭을 제공하는데 큰 요소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AMD 라이젠 9600X는 공랭 쿨러만으로도 충분히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CPU로, 이번 AMD 라이젠 9000 시리즈 CPU와 ASRock 메인보드를 사용한 성능 테스트 결과는 몬스타기어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몬스타기어는 유튜브를 통해 AMD 라이젠 9000 시리즈 모델인 9600X와 9700X의 성능 분석과 주요 특징을 공개했으며, 라이젠과 라데온 조합 PC를 대상으로 한 3만원 상당의 스팀 월렛 코드 증정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