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소토(SOTO)는 북미 시장에서만 1억 1,500만 달러 이상 매출을 기록한 공기청정기 브랜드로 신제품 'SOTO-Y6' 는 기존 공기청정기와 차별화된 첨단 살균 기능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병원, 가정, 사무실, 스튜디오, 갤러리, 매장 등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게 설계된 'SOTO-Y6'의 성능과 디자인, 사용성을 확인해 봤다.
스마트 제어 시스템 탑재
SOTO-Y6는 UV-PCO(Ultraviolet Photocatalytic Oxidation) 기술을 탑재해 공기 중의 유해 물질을 효과적으로 분해하고 제거한다. 이 기술은 바이러스와 세균을 비활성화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공기 정화 능력을 극대화한다. 또한, 입자 CADR(Clean Air Delivery Rate, 청정 공기 보급률)이 최대 820㎥/h, 포름알데이드 CADR은 319㎥/h에 달해 빠르고 효율적이다.
실시간으로 대기 오염을 모니터링하는 스마트 제어 시스템도 탑재돼 있다. 자동 모드로 설정하면 공기 중의 PM2.5 농도에 따라 기기가 자동으로 작동하거나 멈추며, 비접촉식 핸드모션 제어 기능은 교차 오염을 방지할 수 있어 사용자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HEPA 필터와 활성탄 필터의 이중 구조를 통해 미세먼지와 유해 가스를 동시에 제거할 수 있다.
높은 소독 효과 갖춰
실제 사용을 통해 SOTO-Y6의 성능을 확인해 봤다. 병원, 가정, 사무실, 스튜디오, 갤러리, 매장 등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해 본 결과, 공기 질 개선 효과가 즉각적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동 모드는 사용자 개입 없이도 실내 공기를 최적 상태로 유지했다.
실제 SOTO-Y6는 여러 공인 시험 기관에서 진행된 테스트에서 탁월한 성능을 입증받은바 있다. GIM(Guangzhou Institute of Microbiology Co., Ltd.)의 테스트에서는 인플루엔자 A(H1N1) 바이러스에 대해 99.99%의 사멸률을 기록했다. FSTS(FeiFan Standard Technical Service Co., Ltd.)의 테스트에서는 SARS-CoV-2 (COVID-19) 바이러스에 대해 99.93%의 사멸 효과를 보였다.
또한, ZIC(Zhongguancun International Medical Inspection and Certification Co., Ltd.)의 테스트 결과, 자외선 노출 테스트에서 0μW/cm²의 결과를 기록해 외부로 자외선이 누출되지 않는 것도 확인됐다. 오존 농도 테스트에서도 SOTO-Y6의 평균 오존 농도가 0.0003mg/m³로 나타나 사용자가 오존에 노출될 위험도 차단했다.
SOTO-Y6는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제품군에 속한다. 특히 병원이나 의료 시설에서 요구하는 고도의 소독 성능을 갖추고 있어 가격 대비 가치가 높지만 일반 가정에서도 사용할 만하다. 특히 공기 중 바이러스와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자 하는 사용자에게 추천한다. 공기 정화 솔루션을 탑재한 SOTO-Y6는 KC 인증을 받아 한국에서도 곧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