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0년도 안 되는 기간에 한 해 매출 120억 돌파
다양한 기술특허와 상표출원 등 기술개발에 힘써
[디지털포스트(PC사랑)=임병선 기자] 커스텀 키보드와 차세대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부산을 대표하는 강소 제조기업으로 소개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지난 11월 13일(수) KBS 뉴스9 부산에서 부산 지역 제조업 5%만 고위기술군에 대해 재편이 시급하다는 내용을 다뤘다. 여기서 부산을 대표하는 강소 제조기업으로 몬스타 주식회사는 10년도 안 되는 짧은 기간에 한 해 매출액 120억원이 넘는 강소기업으로 소개됐다. 다양한 기술특허와 상표출원 등을 갖고 해당 분야 쪽으로 기술개발에 힘쓰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해당 뉴스의 인터뷰에서 몬스타 주식회사 이승재 대표는 “큰 기업은 아니지만 미래 가치를 위해서 특허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연구 개발을 하기 위해서 기업 부설 연구소를 설립하게 됐다”라고 내용을 전했다.
한편, 몬스타 주식회사의 게이밍 전문 브랜드 몬스타기어는 부산 벡스코에서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개최하는 ‘지스타 2024’에도 참가했다. 지스타는 전 세계 산업의 최신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규모 국제 게임 전시회다. 몬스타 주식회사는 자사의 뛰어난 제품과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현장에서 직접 사용자들의 제품에 대한 피드백을 확인하고자 참가했다.
이번 ‘지스타 2024’에서 방문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에코백, 몬스타 띠뿌씰 3종, X187 멤브레인 키보드, AMD 라데온 RX 7800 XT 그래픽카드 등 다양한 경품을 참가자 모두에게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