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포스트(PC사랑)=방수호 기자] 앱코(대표이사: 오광근)의 키보드 브랜드 콕스가 'COX CMK87R Magnetic 래피드 트리거 자석축 키보드(이하 CMK87R)' 출시 소식을 전했다. CMK87R은 자석축 기술을 적용해 기존 기계식 키보드와는 차별화되는 타건감을 구현했다. 자기장을 감지하는 홀 이펙트 센서를 통해 스위치 입력 지점을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조정할 수 있어 정밀한 입력과 빠른 반응 속도를 제공한다. 이 기술은 특히 신속하고 정확한 조작이 요구되는 게임 환경에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다. CMK87R은 자석축의 특성을 활용한 래피드 트리거 기능을 지원해 빠른 입력이 요구되는 게임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발로란트 같은 FPS 게임에서는 래피드 트리거가 캐릭터의 움직임과 스킬 사용을 더 빠르고 정밀하게 컨트롤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리듬 게임에서는 키 입력과 복귀가 빠르게 이뤄져 고난도 연타 패턴도 매끄럽게 수행할 수 있다.  CMK87R은 디자인 완성도도 높다. 수국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컬러와 패턴을 키보드에 담아낸 디자인은 한층 세련된 느낌으로 데스크 공간을 화사하게 꾸며준다. RGB LED 백라이트는 디자인에 생동감을 더하며, 조명 효과와 수국 색조가 어우러져 시각적 만족감을 제공한다. CMK87R은 11월 29일부터 12월 12일까지 컴퓨존에서 한정 특가로 판매된다. 정상가 99,000원에서 약 24% 할인된 74,900원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무료로 배송된다. 구매 후 포토 리뷰를 작성하면 네이버페이 포인트 5,000원이 지급된다. 콕스 관계자는 "CMK87R은 자석축 기술로 기존 기계식 키보드의 한계를 뛰어넘는 제품이다. 이번 공식 출시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혁신적인 타건감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