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12월 10일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선린인터넷고등학교는 「특성화고 산업인력 양성 및 취업률 제고」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본 협약은 특성화고 학생들의 실질적인 취업역량 강화와 소프트웨어기업의 고졸 채용 확대가 목적이다.
산학협력 강화 및 협약 주체 간의 소프트웨어 협의회 정례화 ? 관련 분야 취업 대책 강구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번 협약으로 협회는 고졸 채용 확대와 능력 중심의 인사·승진 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특성화고 학생의 현장실습 및 협회 회원사의 구인정보 등을 제공한다.
또한, 서울시 특별시교육청은 학교시설 지원 협조와 기업 인식개선을 비롯한 소프트웨어 관련 학과를 지원한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박경철 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의 소프트웨어분야 채용확대와 지속적인 협력이 강화되고, 소프트웨어분야의 취업 수요와 공급 불일치가 해소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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