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11일, 인텔은 서울 여의도 KT빌딩에서 코리아 리테일 테크놀로지 & 이노베이션 투어를 열었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종류의 PC·스마트폰·태블릿 등이 전시되어, 행사를 위해 온 인텔 관계자가 시연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울트라북과 태블릿의 희미해지는 경계
첫 번째로 울트라북이 소개되었다. 2011년에는 2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주를 이뤘고, 2012년은 메인스트림 가격에 터치요소를 결합한 3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주를 이뤘다. 2013년은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컨셉을 그대로 가지고 와 노트북의 창조성과 결합시킬 계획이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의 전유물이라 생각된 중력 센서가 울트라북에 달려 ‘소닉 & 올스타 레이싱 트랜스폼드’ 게임을 이리 저리 흔들어가면서 할 수 있었다. 태블릿과 노트북의 경계도 많이 무너져, 노트북에서 화면을 상하·좌우로 빙글 돌리면 태블릿으로 변신하거나, 노트북에서 LCD 부분만 떼어내면 아예 태블릿으로 기능이 변화하는 제품을 선보였다.
첫 번째로 울트라북이 소개되었다. 2011년에는 2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주를 이뤘고, 2012년은 메인스트림 가격에 터치요소를 결합한 3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주를 이뤘다. 2013년은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컨셉을 그대로 가지고 와 노트북의 창조성과 결합시킬 계획이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의 전유물이라 생각된 중력 센서가 울트라북에 달려 ‘소닉 & 올스타 레이싱 트랜스폼드’ 게임을 이리 저리 흔들어가면서 할 수 있었다. 태블릿과 노트북의 경계도 많이 무너져, 노트북에서 화면을 상하·좌우로 빙글 돌리면 태블릿으로 변신하거나, 노트북에서 LCD 부분만 떼어내면 아예 태블릿으로 기능이 변화하는 제품을 선보였다.
동영상 부분에서는 특히 기술의 발전이 돋보였다. 9분할 된 화면에서 동시간대에 각각 다른 영상이 재생되었다. 만약 9분할 화면 중 재생을 원하는 부분이 있다면, 대기하고 있는 파일을 드래그 앤 드롭으로 원하는 곳에 던져 넣기만 하면 간편하게 재생된다. 맘에 드는 부분은 특별히 크게 늘려 볼 수 있다. 또한 케이블 없이 와이다이를 통해 노트북에서 TV화면으로 영상을 던져 넣어 바로 재생하는 것을 시연하였다.
윈도우 8 RT와 윈도우 8에 대한 비교도 있었다. 윈도우 8 RT 버전에서 실행이 불가능한 아이튠즈는 윈도우 8에서 실행이 가능했다. 체력측정을 할 수 있는 나이키 앱도 윈도우8 RT버전에서는 인식할 수 없었으나 윈도우 8에서는 가능했다. 영상에서도 차이가 났다. 윈도우8 RT 제품에 비해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사용한 윈도우 8에서는 동영상에서 엄연히 차이를 보였다.
휴대용 디바이스의 발전과 지각 컴퓨팅 기술
곧바로 태블릿 소개가 이어졌다. 에이서의 아이코니아 탭은 9~10 시간이 구동가능하며 키보드 독을 따로 구매하여 노트북처럼 활용할 수 있다. 레노버, 삼성, HP 등이 제작한 태블릿이 계속해서 소개되었다. 인텔 기반 태블릿은 저렴한 가격과 멋진 디자인을 강점으로 꼽았다. 아톰 기반 스마트폰에 대한 소개도 빠질 수 없었다. 시연된 아톰 기반 스마트폰은 전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했다. 인텔 관계자는 장점으로 환상적인 카메라, 가볍고 오래가는 배터리 시간을 들었다. 곧이어 HDMI로 TV에 연결하여 ‘아스팔트 6’ 레이싱 게임을 실행하였는데, 콘솔게임기 못지않은 멋진 그래픽을 보여주었다. 태블릿 역시 인텔 와이다이를 통해 무선으로 TV에 연결 또한 가능했다. 거추장스러운 선 없이 풀HD 급의 깨끗한 영상을 부드럽게 TV로 재생할 수 있었다.
곧바로 태블릿 소개가 이어졌다. 에이서의 아이코니아 탭은 9~10 시간이 구동가능하며 키보드 독을 따로 구매하여 노트북처럼 활용할 수 있다. 레노버, 삼성, HP 등이 제작한 태블릿이 계속해서 소개되었다. 인텔 기반 태블릿은 저렴한 가격과 멋진 디자인을 강점으로 꼽았다. 아톰 기반 스마트폰에 대한 소개도 빠질 수 없었다. 시연된 아톰 기반 스마트폰은 전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했다. 인텔 관계자는 장점으로 환상적인 카메라, 가볍고 오래가는 배터리 시간을 들었다. 곧이어 HDMI로 TV에 연결하여 ‘아스팔트 6’ 레이싱 게임을 실행하였는데, 콘솔게임기 못지않은 멋진 그래픽을 보여주었다. 태블릿 역시 인텔 와이다이를 통해 무선으로 TV에 연결 또한 가능했다. 거추장스러운 선 없이 풀HD 급의 깨끗한 영상을 부드럽게 TV로 재생할 수 있었다.
3D 카메라를 이용한 지각 컴퓨팅 기술도 선보였다. 노트북에 설치한 3D 카메라를 이용해 게임을 실행하자 셀프 카메라로 인텔 관계자의 얼굴이 인식되어 헬멧이 머리에 씌워졌다. 그 얼굴 그대로 레이싱 게임 속으로 들어가 생생한 자동차 경주가 시작되었다. 카메라는 인식할 대상만을 따로 지정하는 것도 가능했다. 가상으로 구현된 공을 3D 카메라로 인식된 손으로 굴리고, 마치 해리포터의 마법사라도 된 것처럼 손에서 번개가 나가는 모습, 뱀이 입으로 흘리는 금화를 손으로 받는 제스처를 볼 수 있었다. 인텔 관계자는 연말이 되면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
PC사랑 김희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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