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기어는 최대 6대의 스위치를 스택하여 하나의 스위치처럼 통합 관리가 가능한 28포트 및 52포트 중소기업용 스택형 기가비트 스마트 스위치 2종을 오는 19일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넷기어 프로세이프GS728TS 및 GS752TS는 각각 24개 및 48개의 10/100/1000Mbps 기가비트 이더넷을 지원하는 포트를 내장하고 있으며, 이 포트들 중 2개는 콤보 타입이며 나머지 4개는 스태킹 혹은 업링크를 위한 전용 포트로 총 6개의 SFP 포트를 내장하고 있는 스택 가능형 기가비트 스마트 스위치이다.
넷기어 따르면, 이 스위치들은 스택을 통해 최대 6대의 스위치를 하나로 연결하여 최대 300여 개의 10/100/1000Mbps 포트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통합된 스위치들은 모두 하나의 IP를 통해 손쉬운 설정 및 관리가 가능해 활용성 및 편리성을 증대한 제품이다.
각각의 스위치들은 ‘핫스왑’기능을 지원하여 다른 네트워크에 방해를 주지 않고 스위치 통합 및 제거가 가능하며, 한 대의 스위치에 장애가 발생될 경우 신속하게 다른 스위치들은 모두 자동 재설정을 통해 안정성을 보장할 수 있다.
넷기어 스택형 기가비트 스마트 스위치는 네트워크 접속자를 통제할 수 있는 접속자 컨트롤 리스트(ACL), 스태틱 라우팅 지원, 데이터 전송율 제한, 다이나믹 VLAN 할당 기능 등을 탑재하여 편리한 네트워크 관리를 도와준다. 또한 IP폰 및 IP카메라를 위한 QoS, 보안, VLAN 세팅 등을 자동으로 설정해 주는 자동 음성 및 자동 비디오 기능 등을 내장하고 있다.
PC사랑 조성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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