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는 사이트 개설 8년만에 월간 방문자 수가 10억 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인터넷 사용 인구 2명 중 1명은 유튜브를 방문하는 셈이다.
유튜브는 “유튜브 월간 시청자수는 슈퍼볼 시청자의 약 10배이며, 만약 유튜브가 국가라면, 중국과 인도 다음으로 전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국가이다. 싸이와 마돈나가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펼친 '강남스타일' 공연을 만원 관중들 앞에서 20만 번 이상 반복한 것과 같은 수치”라 자평했다.
이어 유튜브는 “꿈이 있는 영상 제작자와 차세대 가요계를 이끌 전도 유망한 뮤지션부터 유튜브 동영상을 시청하고, 구독하고, 좋아하는 동영상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는 전세계의 팬들에 이르기까지 모두에게 감사를 전합니다.”고 밝혔다.
PC사랑 정환용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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