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즈락(ASRock)의 국내 유통사 디앤디컴은 AMD A75 칩셋 기반에 AMD 트리니티 계열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디앤디컴 ‘ASRock FM2A75M-DGS R2.0’ 메인보드를 출시했다.
새로 출시된 이번 제품은 전작인 ‘ASRock FM2A75M-DGS’에 비해 메모리 안정성 및 CPU 호환성 등을 개선한 리비전 모델로, 최신 SATA3 6Gb/s 규격의 저장장치 연결 포트 6개와 2개의 USB 3.0포트 1개의 USB3.0헤더, 4개의 USB 2.0 포트와 2개의 USB2.0헤더를 탑재해 높은 확장성을 자랑한다.
고온과 과부하 시스템 환경에서 안정성을 위해 전원부에 4페이즈의 100% 솔리드 개패시터를 적용했으며, 최대 32GB의 메모리 용량을 제공하는 2개의 메모리슬롯을 장착했다. 또, 고성능 AMD APU ‘트리니티’를 지원해 올인원 시스템에 적합하게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트리니티 APU의 성능을 약 15%까지 향상시킬 수 있는 ‘X-boost’ 기능을 지원해, 부팅 시 키보드의 X 버튼을 누르면 X-boost가 활성화되어 간편한 오버클럭이 가능하다.
한편, 디앤디컴은 “‘ASRock FM2A75M-DGS R2.0’ 메인보드에 대해 3년간 무상으로 품질을 보증한다”고 밝혔다.
PC사랑 조성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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