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케이스와 파워서플라이, 쿨링시스템 전문 제조기업 쓰리알시스템(3R SYSTEM)은 글로벌 프로게임단 IM팀과 협찬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IM팀은 2010년 10월 창단된 글로벌 프로게임단으로 스타크래프트2,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등 다수의 종목을 보유하고 있는 종합 e-Sports 게임단이다. IM팀은 세계 유명대회에서 우승하며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정종현, 임재덕 등 정상급 프로게이머와 e-sports 유망주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자사의 ‘L700 이클립스 케이스’가 IM팀의 공인 케이스로 선정돼 IM팀 선수 전원에게 공급되었으며, 향후 게이밍 환경에 최적화된 PC케이스 개발에 함께한다고 밝혔다. 또 선수들의 게이밍 환경에 최적화된 케이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신제품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선수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쓰리알시스템 관계자는 “명문 프로게임단 IM팀과 함께 협찬사로 활동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찬을 통해 쓰리알시스템의 브랜드를 게이머 및 게임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더욱 알릴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하드 노이즈 킬러, 하드 도킹 시스템, 쿨링, 풀 먼지 필터 등 성능과 기능성을 인정받은 L700 이클립스가 더욱 사랑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PC사랑 조성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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