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의 신제품인 DSLR D7100은 광학 로우 패스 필터를 제거해 해상력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새로운 촬영 범위인 DX 1.3x 크롭과 35mm 필름 환산 약 2배의 초점거리 촬영이 가능하다.
서원준 기자
DSLR의 특징을 살펴보면 우선 떠오르는 것이 렌즈교환식이다. 다음은 센서크기가 클수록 화질이 좋다는 점과 렌즈교환으로 의도에 맞는 촬영 또한 가능하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이런 DSLR 카메라는 전문가그룹에서 높은 사용률을 자랑하고 있으며 사업성이 떨어져 미러리스 카메라로 전환하는 업체들이 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기능으로 무장한 DSLR이 시중에 많이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소개할 니콘의 DSLR 카메라인 D7100은 고성능 무선 리모컨인 ‘WR-1’과 함께 사용할 경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니콘 DSLR D7100
디지털카메라 종류 DSLR (중급형)
유효화소수 2410만 화소
렌즈 마운트 니콘 F 마운트(AF 커플링, AF 접점 포함)
촬상 소자 방식 23.5×15.6mm 사이즈 CMOS 센서
센서크기 1:1.5 (35mm기준)
LCD크기 3.2인치
LCD방식 고정형 LCD
지원 메모리 SD, SDHC, SDXC
주요 기능 고감도, 수동모드, RAW파일 지원, 방진/방습
손떨림 보정 미지원
동영상 프레임 60fps
동영상 사이즈 1920 X 1080
촤고 ISO ISO 6400
최고 셔터스피드 1/8000초
연사속도 초당 6~7매
유효화소수 2410만 화소
렌즈 마운트 니콘 F 마운트(AF 커플링, AF 접점 포함)
촬상 소자 방식 23.5×15.6mm 사이즈 CMOS 센서
센서크기 1:1.5 (35mm기준)
LCD크기 3.2인치
LCD방식 고정형 LCD
지원 메모리 SD, SDHC, SDXC
주요 기능 고감도, 수동모드, RAW파일 지원, 방진/방습
손떨림 보정 미지원
동영상 프레임 60fps
동영상 사이즈 1920 X 1080
촤고 ISO ISO 6400
최고 셔터스피드 1/8000초
연사속도 초당 6~7매
DSLR 카메라분야에서 선두다툼을 벌이고 있는 니콘에서 유효 화소수 2,410만 화소의 DX포맷 DSLR(디지털 일안 리플렉스) 카메라 D7100을 지난 2월 21일 전 세계에 동시에 발표했다. D7100은 니콘의 DX 포맷 최상위 모델로 높은 묘사 성능과 51개의 포커스 포인트, 더욱 빨라진 AF 등 다양한 촬영 성능이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D7100은 2,410만 화소의 니콘 DX 포맷 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으며, 니콘 DSLR 최초로 광학 로우 패스 필터를 제거해 높은 해상력이 필요한 풍경, 스튜디오, 망원 촬영 등에 최적화된 모델이다. 풍경, 인물 사진에 적합하다. 또한 새롭게 개발한 어드밴스드 멀티 CAM 3500DX 오토 포커스 센서 모듈을 채용한 D7100은 최상위 기종인 D4와 동등한 51 포인트 포커스 촬영이 가능하다. 특히 중앙 부분에 탑재된 15개의 크로스 타입 센서가 피사체의 움직임을 보다 정확하게 포착할 수 있다. DX 포맷의 카메라 최초로 최대 개방 조리개 값을 F8까지 지원하여, F/4망원 NIKKOR 렌즈와 텔레 컨버터(2.0x) 조합으로 합성 조리개 값이 F/8이 되는 경우에도 고정밀 AF가 가능하다. 새로운 촬영 범위 ‘DX 1.3x 크롭’ 역시 DX포맷 카메라 최초로 추가했다. 이 범위를 선택하면 35mm 필름 환산 약 2배 초점거리로 촬영할 수 있다.
또한 촬영 조건에 따라 초당 최대 약 7장의 고속 연사가 가능하며, 상용 감도는 저감도 ISO 100부터 고감도 ISO 6400까지 지원한다. ISO 25600까지 확장도 가능하기 때문에 어두운 환경에서 사진을 촬영할 때 유리하다. 동영상 촬영기능도 강화되어 D7100은 1920×1080 사이즈로 음성을 포함한 Full HD급의 고화질 동영상(60i/30p) 촬영이 가능해졌으며 스테레오 마이크 및 헤드폰 단자가 채용되어 다양한 종류의 동영상촬영에 유용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액정 모니터는 표현력, 화소수, 크기 등 모든 면에서 향상됐다. 세 가지색 표현에 국한된 기존 RGB 방식에서 흰색 픽셀을 추가한 RGBW 방식을 새롭게 채용해 한층 밝아진 약 122.9 만 화소 광시야각 3.2형 고화질 액정 모니터는 밝은 장소에서도 선명한 이미지 확인이 가능하다. 크기는 약135.5×106.5×76mm로, 한 손으로도 조작이 편리하다. 한편, 니콘은 최대 작동 거리 약 120m의 고성능 무선 리모컨 ‘WR-1’을 함께 발표했다. 송신기, 수신기로 전환 가능한 ‘WR-1’은 송수신기 사이에 나무 등 장애물이 있어도 원격조작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최대 15개 채널을 사용할 수 있고 여러 대의 카메라를 연결해 동시 촬영, 그룹 연동 촬영을 할 수 있다. WR-1은 최대 20대, WR-R10은 최대 64대까지 연결이 가능하며 동영상 촬영도 원격으로 컨트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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