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이 데스크톱 판매를 앞지르고 모바일 기기가 어디서나 보이는 시대 외장하드는 이제 보편적인 저장장치다. 즉 외장하드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다양한 제품군이 존재하고 용량도 각양각색이지만 사용자 편의성을 강조한 외장하드를 찾는다면 선택은 엠지텍 ‘MG25 테란2+ SMART’다. 마이스페이스 등 여러 편의기능을 장착했기 때문이다. 이 제품은 엠지텍에서 내놓은 스마트 외장하드 시리즈중 최신작이다.
노유청 기자
MG25 테란2+ SMART는 외장하드 가상화 기술인 마이스페이스를 적용했다. 외장하드에 가상공간을 두어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설치해 사용할 수 있는 것. 번거로운 재설치 과정이 사라져 어느 컴퓨터에 연결하던 프로그램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즉 MG25 테란2+ SMART를 휴대하면 언제 어디서든 나의 공간을 갖는 셈이다.
MG25 테란2+ SMART는 USB 3.0포트를 지원하지만 하지만 USB 2.0포트 에서도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다. 블랙, 오렌지 두 가지 컬러를 마련해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고 외장하드 케이스에 웰빙 소재를 도입해 전자파를 차단한다. MG25 테란2+ SMART는 크기가 작고 가벼워 휴대가 편하며 외관을 깔끔하게 디자인해 마치 액세서리 같은 느낌을 주는 주변기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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