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검은사막’ 1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 17일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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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검은사막’ 1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 17일부터 시작
  • PC사랑
  • 승인 2013.10.1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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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 이하 ‘다음’)은 펄어비스(대표 김대일)에서 개발한 MMORPG ‘검은사막’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테스트 기간은 17일부터 23일까지 매일 오후 3시부터 자정까지다. 

‘검은사막’의 1차 CBT는 총 5,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첫 CBT에서는 40레벨까지 공개되며, 워리어, 레인저, 자이언트, 소서러 등 4종의 캐릭터와 발레노스, 세렌디아 지역의 콘텐츠를 경험해볼 수 있다. 또한 270여개의 퀘스트와 전투, 탈것, 레이드, PK(Player Kill), 공성전 등 ‘검은사막’의 주요 콘텐츠를 체험 가능하다. 

‘검은사막’의 CBT는 매일 각기 다른 테마로 진행된다. 1일차에는 초보 퀘스트를, 2일차에는 흑정령 퀘스트를, 3일차에는 하우징을 테마로 해서, 테스트가 마무리되는 7일차까지 다양한 테마를 선보인다. 특히 20일과 23일에는 많은 회원이 한 자리에 모이는 공성전이 진행될 예정이라 게이머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CBT 기간에 접속한 회원을 대상으로 첫 CBT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2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며, 20레벨을 달성한 회원 50명에게는 ‘검은사막’ 로고가 새겨진 키보드를 지급한다. 또 20레벨을 달성한 회원은 2차 CBT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버그 제보 및 게임에 대한 의견을 보내준 테스터 30명에게도 ‘검은사막’ 키보드가 주어진다. 

다음 허진영 게임서비스본부장은 “제한된 인원이긴 하지만 ‘검은사막’이 처음으로 공개되는 테스트라 기쁘면서도 매우 긴장된다”라며 “많은 기대와 관심을 보여주신 분들께 실망감을 드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검은사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black.daum.net)에서 확인 가능하다.

PC사랑 황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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