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기 통합 솔루션 전문기업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대표이사 김천주, 이하 CKBS)은 2011년 서울대학교에 플라스틱 타입의 학생증(S-CARD/K-CASH)으로 출력하는 ‘클라우드 프린팅 과금 솔루션’을 구축한 후, 최근 NFC 모바일 학생증으로 결제를 할 수 있는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CKBS는 기존 S-CARD, K-CASH 뿐만 아니라 서울대 전용 SNU 머니(가상계좌를 통한 전자화폐)로 결제가 가능한 솔루션을 구축해 서울대 학생들이 보다 간편하고 다양한 결제 방식으로 프린팅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기존 RF카드보다 보안이 한층 강화된 이번 NFC 결제 솔루션은 서울대에 처음 구축했으며, NFC 결제 단말기 또한 서울대에서 처음 선보인 점이 특징이다.
외부인 및 외국인 학생의 경우, 도서관 등에서 기존의 티머니, 캐시비 등의 전자화폐 및 RF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고, RF카드 내의 시리얼번호를 통해 자동으로 ID를 발급해 줌으로서 개인정보 유출 방지 및 신규 등록에 따른 불편함을 최소화 했다.
스마트폰 분실시에도 모바일 학생증 내 충전된 금액은 타인이 사용할 수 없어 안전하며, 환불도 손쉽게 가능한 점 또한 인기 요인이다.
CKBS 관계자는 “서울대 전용 사이버 머니인 SNU머니를 적용하고 NFC기반의 모바일 학생증 결제를 가능하게 하는 등 학교와 학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고객맞춤형 프린팅 솔루션을 구축한 것이 이번 업그레이드의 핵심”이라며 “대학 내 최초로 도입한 NFC 모바일 결제와 고객 맞춤형 프린팅 과금 솔루션 구축 기술을 토대로 타 대학, 도서관, 학원, 보험사 등 다양한 분야로 프린팅 과금 솔루션의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SMART PC사랑 | 임지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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