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각거리는 기계식 키보드 소리는 누군가에겐 시끄러운 소음이지만 누군가에겐 경쾌한 타건음이다. 다행히 이 소리를 좋아하는 기자는, 클릭 방식과 넌클릭 방식 두 종류의 기계식 키보드를 애용하고 있다. 소음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집에서는 청축을, 비교적 조용해야 하는 사무실에선 갈축을 사용한다.
이른 4월 사무실에 도착한 레이저의 블랙위도우 얼티밋 키보드 두 대는 익숙했지만 의아했다. ‘몇 번인가 리뷰를 한 적이 있는데, 왜 또 왔지?’ 박스 한 쪽에 지금껏 보지 못했던 그림이 보였다. 축의 색이 기존에 알던 네 가지 색이 아니었다. 레이저가 자체개발한 새로운 기계식 축 그린 스위치와 오렌지 스위치였다. 새로운 축이 적용된 블랙위도우 얼티밋, 그리고 블랙위도우 얼티밋 스텔스가 기계식 키보드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 있다.
이른 4월 사무실에 도착한 레이저의 블랙위도우 얼티밋 키보드 두 대는 익숙했지만 의아했다. ‘몇 번인가 리뷰를 한 적이 있는데, 왜 또 왔지?’ 박스 한 쪽에 지금껏 보지 못했던 그림이 보였다. 축의 색이 기존에 알던 네 가지 색이 아니었다. 레이저가 자체개발한 새로운 기계식 축 그린 스위치와 오렌지 스위치였다. 새로운 축이 적용된 블랙위도우 얼티밋, 그리고 블랙위도우 얼티밋 스텔스가 기계식 키보드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 있다.
SMART PC사랑 정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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