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빌리언, 공개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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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빌리언, 공개 서비스 시작
  • stonepillar
  • 승인 2014.08.1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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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엔터테인먼트는 지노게임즈가 개발한 핵앤슬래시 MMORPG ‘데빌리언’이 12일 공개 서비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완성형 쿼터뷰 MMORPG를 표방하는 ‘데빌리언’은 온라인 게임 전문 개발사 지노게임즈의 처녀작으로, 5년의 개발 과정 끝에 드디어 이용자 앞에 선을 보이게 됐다. 공개 서비스에 앞서 지난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파이널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새로운 MMORPG를 기다려온 많은 유저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시원한 타격감으로 무장한 ‘데빌리언’은 ‘데빌리언 각성’이라는 변신 시스템으로 색다른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혼자서 정복해나가는 ‘심연의 탑’부터, 3명이 함께 즐기는 파티 던전, 그리고 최대 9명까지 참가하는 레이드 던전은 물론, 20대 20의 전장과 필드 보스 쟁탈전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성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NHN엔터는 ‘데빌리언’ 공개 서비스 시작과 함께 대대적인 PC방 이벤트로 본격적인 이용자 확보에 나섰다. 먼저, PC방 이용자들을 위한 전용 탈 것인 ‘길들여진 티그리스’가 제공되고, 플레이하면 할수록 보상이 커지는 ‘PC방 타임별 이벤트’를 진행해 특정 시간마다 물약, 보석추출도구, 마법가루, 장비속성 제련석 등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이 주어져 보다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지원한다.
 
또한, PC방에서는 경험치가 50% 향상되고, 아이템 드랍율과 골드 획득량도 20%씩 증가된다. 이 밖에도 PC방에서 레벨업하면 추가 보너스 혜택이 제공되며, 출석 포인트와 던전 룰렛도 각각 추가 보상을 지급하는 등 푸짐하고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질 예정이다.
 
지노게임즈 박원희 대표는 “핵앤슬래시의 호쾌한 액션성을 MMORPG로 승화시키는 과정은 생각보다 훨씬 어렵고 힘든 작업이었다”며 “지금까지 경험할 수 없었던 MMORPG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자 혼신의 노력을 다했으니, 많은 유저들이 ‘데빌리언’의 게임성을 테스트해주고 객관적인 판단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smart PC 사랑 | 석주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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