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팅 및 적층 제조(Additive Manufacturing) 솔루션 기업 스트라타시스(Stratasys Ltd., )는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한 ‘스트라타시스 아시아 태평양 3D 프린팅 포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비즈니스에 힘을 실어주는3D 프린팅’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국내외 다양한 업계 전문가 및 사용자들이 모여 최신 3D 프린팅 동향과 앱의 우수 활용 사례를 활발히 공유했으며, 다양한 3D 프린터 제품 전시를 비롯한 프린팅 시연도 함께 진행됐다.
스트라타시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사장 조나단 자글럼(Jonathan Jaglom)은 “아시아 태평양 3D 프린팅 포럼은 가장 혁신적인 적층 제조 솔루션 제공으로 고객의 성공적인 사업에 기여하고자 하는 당사의 지속적인 헌신과 노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덧붙였다.
이 포럼에는 적층 제조 업계 23년 이상 경력의 토드 그림(Todd Grimm)이 업계 기술 발전 현황과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또한, 다수의 헐리웃 SF 영화의 시각 효과 작업을 담당한 레거시 이펙트(Legacy Effects)의 수석 시스템 엔지니어 제이슨 로페즈(Jason Lopes)는 3D 프린팅 기술로 상상속의 이미지를 현실화하는 방법에 대해 발표했다. 스트라타시스 본사에서 참석한 솔루션 전문가들은 자사의 전략/제품 로드맵, 최신 소재를 비롯하여 DDM(직접 디지털 제조) 앱과 같은 고급 솔루션의 개발 및 성공 사례에 대해서도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레거시 이펙트의 제이슨 로페즈(Jason Lopes)는 “3D 프린팅은 제작 방식에 혁명을 일으키고 있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오늘 날의 세계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해준다”며, “공정의 가속화 뿐 아니라 제품 테스트 실행 및 설계 반복 작업의 간소화로, 수작업으로 제작하던 때보다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날 전시장에는 스트라타시스의 제품 라인업인 아이디어(Idea), 디자인(Design), 프로덕션(Production) 시리즈와 함께 3D 프린팅 재료도 함께 전시됐다.
스트라타시스 한국 지사장 대니얼 톰슨(Daniel Thomsen)은 “비즈니스에 더욱 힘을 실어주는 3D 프린팅 기술을 앞으로 더욱 많은 산업에서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 태평양 3D 포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smart PC사랑 | 정환용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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