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SDR-H250’ 디지털캠코더 출시 |
파나소닉코리아(대표 가토 후미오, panasonic.kr)는 30GB HDD 탑재하고 3CCD방식으로 보다 선명한 영상을 촬영할 하드형 타입의 300만 화소급 디지털캠코더 ‘SDR-H250’(모델명: SDR-H250GD)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파나소닉 ‘SDR-H250’은 1개의 CCD만을 탑재한 일반 디캠과 달리 3개의 CCD를 탑재해 보다 뛰어난 색감으로 영상을 담을 수 있다. CCD(Charge Coupled Devices)는 렌즈를 통과한 빛을 전기신호로 바꾸는 역할을 한다. 1 CCD는 R(빨강), G(녹색), B(파랑)의 3원색 정보를 하나의 CCD로 읽는다. 이에 반해 3CCD는 하나의 CCD가 하나의 색상을 받아들여 색감 표현력이 1 CCD보다 130% 우수하다. 30GB 내장형 HDD(Hard Disk Drive)방식으로 컴퓨터와 연결한 후 찍은 영상을 바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 편집이 용이하다. 내장 하드 용량이 30GB라서 고화질 XP모드 촬영했을 때에도 7시간이나 촬영 할 수 있다. 일반촬영인 SP모드에서 13시간 30분, 긴 재생시간 촬영 방식인 LP모드에서는 27시간 녹화가 가능하다. 내장형 HDD뿐만 아니라 SD 메모리카드와 SDHC 메모리카드를 저장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4GB 용량의 SD 메모리 카드에 고화질 XP모드로는 50분, SP 모드로는 1시간 40분, LP 모드는 3시간 20분 동안 녹화할 수 있다. OIS렌즈센서가 초당 4000번의 속도로 피사체의 움직임을 감지하여 떨림을 보정해주는 O.I.S.(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을 채택해 촬영 중 화상의 흔들림을 최소화 시켜 준다. 뿐만 아니라, 파나소닉만의 이미징 기술인 크리스탈 엔진을 탑재해 풍부한 색감 구현 및 노이즈를 억제해준다. 라이카 렌즈를 탑재했으며 빛의 양과 밝기에 따라 조리개가 자동으로 조절되는 오토아이리스(AUTO Iris)기능도 있어 조작이 간편하다. 렌즈밝기는 F1.8에서 F2.8로 밝으며 광학 10배줌 촬영이 가능해 먼 거리의 피사체도 문제없이 촬영할 수 있다. 돌비 디지털 기능과 스테레오 줌 마이크 기능, 바람소리제거 기능 등 영상뿐만 아니라 음향 기능 면도 강화했다. 동영상 재생모드에서 썸네일(thumb-nail, 작은 사진보기) 방식을 지원해 손쉽게 촬영한 영상을 볼 수 있다. 조그다이얼로 간편하게 조작이 가능하며 2.7인치 와이드 LCD를 장착했다. 동영상과 정지화상 모두 4:3 촬영은 물론 16:9의 와이드 촬영도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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