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프리미엄 방수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Z3의 한정 모델 ‘엑스페리아 Z3 실버그린’을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일부 국가 한정 출시 모델인 엑스페리아 Z3 실버그린은 Z3 시리즈의 DNA를 계승하며, 소니만의 미려한 ‘옴니밸런스 디자인’과 스마트폰 최고 ISO 12800 및 2070만 화소를 지원하는 카메라 기능, 업계 최고 수준의 IP68 방진?방수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에 플레이스테이션4와 연동 가능한 PS4 리모트 플레이(PS4™ Remote Play)를 탑재해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엔터테인먼트의 영역을 확장했다. 이 외에도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HRA), 노이즈 캔슬링 기능뿐만 아니라, 일반 음원을 고해상도 품질로 ‘업스케일(upscale)’ 하는 DSEE HX 기능을 적용해 모바일로 구현 가능한 프리미엄 사운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엑스페리아 Z3 실버그린은 전 세계적으로 일부 국가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한정 제품으로, 프리미엄 스마트폰 수요가 많은 한국 시장에 특별히 선보이게 된 것”이라며, “실버그린을 비롯해 다양한 크기와 색상을 갖춘 소니의 모바일 제품을 통해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새로운 기준을 경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엑스페리아 Z3 실버그린은 KT/SKT향 LTE 및 3G를 지원하며, 국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의 자급단말기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가격은 기존의 Z3 시리즈와 동일한 799,000원으로 출시되며, 11월 10일부터 16일까지 소니스토어에서 구입한 고객에게는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MDR-NC31EM, 소니스토어 가격 49,900원)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smartPC사랑 | 석주원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