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PC주변기기의 선두업체인 (주)로이체(대표이사 문창호, )는 프로게이머를 비롯한 하이엔드 이용자들을 위해 게이밍 전문 브래드 VPRO 시리즈 V900’를 11월 중순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VRPO는 글로벌 무선기기 전문 기업인 RAPOO의 새로운 게이밍브랜드로, V900은 VPRO 시리즈 중에서도 전문가들을 겨냥한 최상위 모델이다.
V900은 자체 개발한 32bit ARM 게이밍 프로세서 ‘V-power3’를 탑재해 반응 속도와 안정감을 높였고, 최대 8200DPI까지 지원한다.
또한, 온보드 메모리를 이용해 마우스 설정을 사용자와 게임 환경에 맞게 3개 모드로 저장해 필요할 때마다 변경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인체공학적 설계로 오른손에 감기는 그립감이 뛰어나고, 스크롤 휠 하단에 배치된 DPI 변경 버튼으로 자신에게 맞는 DPI를 100부터 8200까지 중 3가지로 설정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온라인으로 자동 업데이트되는 펌웨어를 통해 사용자 매크로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고, 1600만 컬러의 브리딩 라이트도 설정할 수 있다. 최대 30G의 가속으로 트래킹 속도가 매우 빠르고, 하단의 센서는 바닥에서 최대 5mm 떨어져도 제 성능을 낼 수 있다.
1000Hz의 폴링 레이트, 초당 12000의 프레임 속도는 FPS는 물론, 다양한 장르의 게임에서 플레이어의 기술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도록 도와 준다.
(주)로이체 관계자는 “V900은 유럽과 미국에서 소비자 만족도 1위에 빛나는 RAPOO의 세련된 디자인과 인체공학적인 설계, 그리고 뛰어난 성능이 결합된 최고의 게이밍 마우스”라며, “어떤 게임 환경에서도 최고의 퍼포먼스로 사용자들을 만족시켜 줄 것”이라고 전했다.
VPRO V900의 공식 가격은 99,000원이며, 11월 중순부터 주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 및 문의 사항은 (주)로이체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martPC사랑 | 석주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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