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2014 지스타 신작 정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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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2014 지스타 신작 정보 공개
  • stonepillar
  • 승인 2014.11.1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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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최고의 게임 축제 ‘지스타(G-STAR) 2014’에 참가한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지스타에서 역대 최대 참가규모인 1800제곱미터(200부스)의 대형 전시관을 꾸린다. 이번 지스타의 참가 슬로건은 ‘우주정복(CONQUER THE SPACE), 현재, 그리고 미래로의 초대’이다. ‘빅 스트림(Big Stream)’이라는 콘셉트를 전시관에 형상화하고 엔씨소프트의 미래와 비전을 하나의 흐름으로 보여준다.
 
초대형 전시관에서 차기 기대작 ‘리니지이터널(Lineage Eternal)’과 지금까지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던 ‘프로젝트 혼(Project HON)’ 외 다수의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리니지이터널은 리니지 시리즈의 세계관을 잇는 MMORPG로 2011년 지스타에서 영상으로 처음 일반에 공개됐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체험 버전이 최초로 공개되며, 대규모 시연존(zone)에서 동시에 100여 명의 방문객이 리니지이터널을 직접 즐길 수 있다.
 
프로젝트 혼은 거대 메카닉(mechanic) 병기를 소재로 한 온라인게임이다. 엔씨소프트는 CGV와 제휴를 맺고 총 100석 규모의 ‘스크린 X’ 상영관을 전시관 현장에 마련해, 방문객에게 프로젝트 혼의 플레이 영상을 상영한다. 또, 지스타가 열리는 기간 동안 서울 청담 CGV와 부산 센텀시티 CGV에서도 프로젝트 혼 영상을 4DX로 관람할 수 있다.
 
지스타를 총괄하고 있는 김택헌 최고사업책임자(CBO, Chief Business Officer)는 “앞으로 엔씨소프트가 보여줄 거침없는 도전과 변화의 모습을 신작에 담아냈다”며, “신작을 직접 체험하는 것뿐만 아니라, 대형 영상관 등 새로운 형태로 게임을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차별성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지스타 출전 소식과 함께 12일 지스타 티징(Teasing) 홈페이지를 공개했다. 이용자는 홈페이지에서 지스타 전시관 모습과 신작의 영상, 이미지를 미리 살펴볼 수 있다. 프로젝트 혼 영상을 서울과 부산의 4DX관에서볼 수 있는 사전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smartPC사랑 | 석주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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