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이사 강동환, , 이하 캐논CI)이 오는 12월 5일(금)부터 이틀 간 캐논 아카데미 부산에서 프로 사진작가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CPS 워크숍 ‘캐논 마스터즈 클래스’를 진행한다. ‘CPS(Canon Professional Services) 워크숍’은 프로 사진가를 지원하기 위한 캐논의 활동인 CPS 프로그램에서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프로들이 모여 사진 촬영 지식 및 기법을 공유하는 장이다.
새로 문을 연 ‘캐논 아카데미 부산’에서 펼쳐지는 CPS 워크숍은 현재 한국 사진 문화 발전을 위해 활발히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캐논 마스터즈’ 소속 사진작가 3명을 초청해 프로 작가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클래스에서는 임재천 다큐멘터리 사진작가를 비롯해 오형근 사진작가, 홍장현 패션사진작가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이틀 간 진행되는 CPS 워크숍에서는 3명의 작가들의 개인 작업에 대한 강의(임재천 작가: 사진보다는 사람 / 오형근 작가: Unfinished Portrait’ / 홍장현 작가: 사진가의 허세)를 시작으로 참석자 중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개인 포트폴리오를 리뷰해 주는 시간도 마련된다. 평소 프로 사진작가에게 조언을 구하고 싶던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CPS 워크숍은 캐논CI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클래스 별로 선착순 2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캐논CI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캐논CI 고영준 차장은 “이번 워크숍은 캐논 아카데미 부산 오픈을 기념해 마련한 강의”라며, “프로 작가뿐 아니라 사진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도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캐논 마스터즈의 강연을 통해 더 나은 사진 표현과 연출로 풍족한 사진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캐논 아카데미 부산에서도 지역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체험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smartPC사랑 | 정환용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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