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는 엔픽소프트가 개발한 MMORPG ‘엘로아’에 12대12 PVP 시스템 ‘명예의 격전지’ 등을 추가하는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명예의 격전지'는 힘과 컨트롤을 겨루는 기존 전장과 달리 상대팀의 수호자를 물리치기 위해 거점을 점령하는 등 전략적인 면이 강조된 PVP로, 40레벨 이상의 이용자라면 누구나 매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전장에 입장 가능하다.
아군의 몬스터로 상대 진영의 수호자를 먼저 파괴하는 팀이 승리하게 되며, 참여 보상으로는 승패에 따라 명예포인트를 차등 지급한다.
넷마블 조신화 사업부장은 "’명예의 격전지’는 팀워크와 전략에 따라 승패가 좌우되는 만큼 보다 짜릿하고 박진감 넘치는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규 및 기존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3월 1일까지 '명예의 격전지'에서 플레이하고 지정된 미션을 달성하면 넷마블 캐시, 게임 내 아이템 등을 보상으로 지급하며, 1회 이상 참여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고급 PC세트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smartPC사랑 | 석주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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