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오라클 코히어런스 3.3’ 출시 |
오라클(www.oracle.com)은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의 핵심 기술이자 가장 최신 컴포넌트인 인-메모리 데이터 그리드 기술 ‘오라클 코히어런스 3.3(Oracle Coherence 3.3)’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라클 코히어런스 3.3은 대용량의 트랜잭션을 혁신적으로 효율화해 향후 금융과 통신 시스템의 새로운 장을 열 제품이다. 이 솔루션은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에 탑재돼 클러스터링 역량을 고도로 향상시키고 뛰어난 서비스 능력과 성능을 제공한다. 오라클 코히어런스 3.3은 스탠다드, 엔터프라이즈, 그리드 3개의 에디션으로 공급된다. 또한, 새롭게 소개된 오라클 코히어런스 3.3은 자주 사용하는 주요 정보에 대해 신속하고 안정적인 접근을 가능하게 해 기업의 미션 크리티컬한 애플리케이션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도록 지원한다. 다수의 서버에 걸쳐 메모리 내 데이터를 자동화된 방식으로 유연하게 관리해 시스템 다운 시에도 트랜잭션의 통합 능력을 유지하며 데이터 가용성을 극대화 한다. 핵심적인 데이터를 애플리케이션 상에서 보다 빠르게 활용하도록 하고 자원의 재활용성을 크게 높인 것도 특징이다. 시스템에 산재된 데이터를 통합해 실시간 데이터 분석, 인-메모리 그리드 컴퓨팅, 트랜잭션 지원 능력도 제공한다. 특히 XTP에 대한 관심과 니즈가 높아가는 상황을 반영해 오라클은 오라클 코히어런스를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와 긴밀하게 연동하도록 설계했다. XTP와 고성능 애플리케이션의 트랜잭션 프로세스 향상을 위해 ▲고가용성 ▲클러스터링 ▲성능 ▲플랫폼 서포트 능력을 제공한다. 이번 신제품은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서버와 오라클 탑링크(Oracle TopLink)를 포함하는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 컴포넌트와 강력한 통합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자바와 J2EE 를 지원해 개발자들이 손쉽게 오라클 코히어런스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설계를 할 수 있도록 한다. 카메론 퍼디(Cameron Purdy) 오라클 개발 담당 부사장은 "효과적인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싱 분배와 자원 활용을 위해 기업은 과거에 비해 더욱 많은 부분을 미들웨어에 의지하게 됐다"면서 "오라클 코히어런스 3.3은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의 핵심 컴포넌트로서 인-메모리 데이터 그리드를 실현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XTP 니즈에 가장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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