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사랑의 PC 보내기’ 사업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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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사랑의 PC 보내기’ 사업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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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9.1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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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사랑의 PC 보내기’ 사업 동참

한글과컴퓨터(www.haansoft.com, 대표이사 백종진, 이하 한컴)가 한국정보문화진흥원(www.kado.or.kr, 원장 손연기)이 진행하는 정보격차해소사업인 ‘사랑의 PC 보내기’ 사업에 자사 오피스 소프트웨어를 대량 지원한다.

한컴측은 “한국정보문화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정보화 격차 해소 사업에 사용될 PC 4만대에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을 지원한다”며 “소프트웨어 설치가 끝난 PC는 국내외 소외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앞으로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이 탑재될 사랑의 PC는 국내 3만 6,000대, 해외 4,000대 등 4만대로 한컴이 그동안 사회공헌 사업을 위해 증정해온 소프트웨어 규모 중 역대 최대 규모다.

국내외 소외계층 및 IT환경이 열악한 개인,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에 한컴측은 소프트웨어 기증으로 끝나지 않고 설치된 자사 오피스 소프트웨어에 대한 고객지원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컴이 지원하는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은 ‘글’ 최신 버전인 ‘글 2007’과 수식계산 프로그램인 ‘넥셀 2007’, 발표용 프로그램인 ‘슬라이드 2007’이 포함된 오피스 패키지다. 특히 외산 오피스와 동일한 기능과 사용법, 호환성을 갖추고 있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외산 오피스를 대신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손연기 정보문화진흥원 원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 ‘사랑의 PC 보내기’ 사업은 정보격차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의미있는 사업”이라며 “PC사용이 필수인 계층에 지원되는 사업인 만큼 국내외에 국산 한컴 오피스의 우수한 성능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 밝혔다.

한컴 백종진 대표는 “한컴이 문화재지킴이 등 토종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정보격차 해소 사업에도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소외 계층의 정보격차해소에 한컴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 ‘사랑의 PC 보내기’ 사업 >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이 정보격차해소를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국내외의 열악한 IT환경 개선을 위해 장애인기관, 농어촌, 저소득층, 노인 등에게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PC가 지원되고 있다. 2006년에는 2005년 대비 가구 PC보유율 격차가 24.7point에서 19.5point 로 개선되는 등의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정보문화진흥원 2006년 사업 결과 자료 중 발췌)

<한글과컴퓨터 사회공헌>한컴은 2007년을 사회공헌 문화확산을 위한 원년으로 잡고, 건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문화재청과 협약을 맺고, ‘1문화재 1지킴이’운동에 동참하여 ‘영릉(세종대왕릉, 사적 제195호)’과 ‘금속활자장(중요무형문화재 제101호)’ 지킴이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중장비 구입 지원, 금속활자 체험행사실시, 세종대왕탄신일(5.15)을 기념하는 문학나눔큰잔치를 개최함으로써 사적지 보존, 관리, 활용 역량강화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충북 보은 회남면 조곡리와 ‘1사 1촌’ 협약을 맺고 농촌 일손 돕기와 구매지원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한컴은 정보 소외계층, 저소득층 교육 등의 활동에 한글 및 한컴 오피스를 지원하며, 전국민의 정보화 소외를 해소하는 기반을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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