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W 출력이 가능한 휴대용 스피커가 있었던가?
60W 출력이 가능한 휴대용 스피커가 있었던가?
야외에서 음악을 즐길려면 제법 성능이 좋은 제품이 필요합니다. 출력이 높으면서도 음이 깨끗하게 나와야하죠. 제이비랩 HRS-20XB 60W 블루투스 스피커는 최대 출력이 60W에 달하는 상당히 고출력의 제품 입니다. 음압 테스트를 한 부분을 봐도 실제로 60W 이상을 보여주는데요. 물론 실제로 그정도로 사용할 일은 드물긴 할 것입니다. 실내에서 사용하기에는 너무 충분한 성능이고, 야외에서 사용하기에도 괜찮은 성능인데요. 제이비랩 HRS-20XB는 60W 블루투스 스피커 성능 외에도 디자인적으로도 상당히 깔끔하게 나왔습니다. 출력이 높은 제품일 수 록 그러하지만 무게감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가벼운 제품은 저 역시도 좀 싫어하는데요.이 제품경우에는 플라스틱과 금속을 같이 사용한 형태의 제품 입니다. 앞부분에 철망을 사용한 부분과 전체적인 틀을 금속을 사용해서 상당히 견고하게 만들었습니다. 무게가 중요한 이유는 무게가 약하면 스피커 자체가 바닥과 흔들리면서 잡음이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이비랩 HRS-20XB 60W 블루투스 스피커
JB.lab은 디에스인터네셔널에서 카오디오 대표 브랜드로 만든 대표 브랜드 입니다. 디에스인터네셔널은 20년간의 카오디오 유통 및 매장 운영등 풍부한 지식과 노하우로 2002년 7월 설립이 되었습니다. 그 브랜드의 제품들 중 하나로 나온것이 이 블루투스 스피커 입니다. 모델명은 HRS-20XB 입니다.
블루투스 4.0 방식을 취하고 있고 최대 60W 이상의 출력을 보여줍니다. 음압 실제 테스트에서도 성능을 충분히 내어준 제품 입니다. 이 제품은 기본 배터리로 8시간 음악 재생이 가능 합니다. 배터리팩을 연결한 상태에서는 보다 더 긴 사용이 가능 합니다. 스피커 유닛은 80hm의 1.7인치 드라이버 유닛이 사용됩니다.
구성품을 꺼내보면 블루투스 스피커와 파우치가 먼저 보입니다.
그 외 구성품으로는 오디오 케이블, USB 케이블,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디자인을 보면 앞 부분에는 철망이 있고 가장자리를 둥글게 해서 철망을 측면 부분까지 입혀둔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실제 스피커는 앞부분에만 위치하고 있습니다.
상단 부분 버튼은 4버튼으로 되어있습니다. 전원을 켜면 기본적으로 바로 블루투스 페어링이 되며, 한번 연결된 기기가 있다면 전원을 켜면 바로 그것부터 연결이 됩니다. 페어링 모드로 강제로 전환하려면 재생버튼을 길게 누르면 페어링 모드로 변환이 됩니다. 중앙에 둥근 부분은 빛이 나오면서 현재의 상태를 알리게 되어있습니다.
하단 부분에는 넓은 고무다리가 붙어있습니다. 충격을 흡수하고 진동을 줄여주기 위한 다리 입니다.
제품 모델명이나 기타 인증 마크 등은 아래 부분에 각인이 되어있습니다. 참고로 은색으로 보이는 이 몸체 부분은 알루미늄 금속 입니다.
후면 부분에는 내부 부품을 잡기 위한 부분으로 보이는 디자인이 보입니다.
후면 부분에 USB 단자와 오디오 단자가 있습니다. AUX-IN 단자를 통해서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기기에 오디오 케이블을 직접 연결해서 사용이 가능 합니다. 충전단자는 전용단자가 아닌 범용으로 사용되는 Micro 5핀 USB 단자를 사용하므로 충전이 쉽습니다.
전원을 켠 뒤 디바이스와 블루투스 연결을 해 봤습니다. 블루투스 연결 방식은 일반적인 블루투스 기기를 연결하는것과 동일한 방법으로 이뤄집니다.
블루투스 연결 외에 오디오 케이블을 이용해서 직접 케이블 연결도 해 봤습니다. 근데 한가지 특징이 있었습니다. 이 스피커는 출력이 무척 높은 제품입니다. 그런 부분에 의한 설정 때문인지 오디오 케이블로 연결 후 사운드를 들어보면 , 츠츠츠- 하는 화이트 노이즈와 같은 사운드가 함께 들립니다. 음악을 멈춰보면 그 소리가 더 정확히 들립니다. 물론 실제 블루투스 스피커를 켜고 비교적 떨어져서 듣기 때문에 그 소리를 아주 민감한 분이 아니라면 듣기는 힘듭니다. 참고로 블루투스로 연결된 상태에서는 음악을 멈추면 그 화이트 노이즈도 함께 없어집니다. 음악을 재생하면 함께 들리긴 합니다. 하지만 아주 귀가 예민한 분들만 들릴 듯 합니다. 제 경우에도 크게 신경쓰지 않고 듣는경우 크게 문제가 되진 않았습니다. 음악을 켜서 들어본 느낌은 확실히 스마트폰의 스피커나 태블릿 등의 스피커와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좋은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당연한 부분이긴 하지만 그러합니다. 그리고 저음 부분에서의 사운드도 상당히 훌륭했습니다. 비트가 강한 음을 들을 때 바닥이 둥둥 거리는 느낌이 날 정도로 중량감이 있었습니다.
오디오 케이블은 다른 제품을 사용해도 문제 없이 사용은 가능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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