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 파인픽스 F50fd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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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필름, 파인픽스 F50fd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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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10.1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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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필름, 파인픽스 F50fd 출시

토털 이미징솔루션 기업 한국후지필름(대표 유창호, www.fujifilm.charislaurencreative.com)은 인물의 옆얼굴과 270도까지 기울어진 얼굴을 인식하는 ‘얼짱나비 버전 2.0’을 탑재한 1,200만 화소 컴팩트 디카 ‘파인픽스 F50fd’ 를 17일 출시했다.

파인픽스 F50fd에 탑재된 진화된 ‘얼짱나비 2.0’은 얼굴의 정면뿐 아니라 얼굴의 측면 및 270도까지 기울어진 얼굴 모두를 자동으로 인식해서 최적의 노출과 초첨을 맞춰주는 신기술. 이에 따라 보다 다양한 각도에서 자연스럽고 선명한 인물 사진 촬영이 가능해졌다. 후지필름은 작년 말 얼굴인식 기능의 시초 모델이라 할 수 있는 파인픽스 S6500fd의 성공적인 런칭을 통해 ‘얼굴인식’기능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또한, 인물촬영시 미백모드 기능도 갖추고 있어 고화소 사진에서도 주름, 모공 등을 감추어 선명한 이목구비와 자연스럽고 아기처럼 깨끗한 피부 구현이 가능하다.

후지필름 고유의 CCD기술인 7세대 수퍼 허니컴은 ISO6400의 고감도를 더블 노이즈 리덕션으로 최적화하며, 경쟁기종 중 가장 큰 1/1.6인치의1200만화소 CCD를 사용해 화질이 좋으면서도 두께는 22.9mm에 불과해, 현존 컴팩트 디카 최고의 스펙을 갖추게 됐다.

한편, 손떨림 방지 기능도 업그레이드됐다. 기존 고감도를 통한 손떨림 보정 방식에 광학식 흔들림방지를 추가한 듀얼IS(Dual IS)를 탑재했다. 이에 따라 초당 2천 회의 미세한 떨림까지 감지하여 CCD를 최적의 위치로 보정하므로 셔터를 누르는 짧은 순간에도 흔들림 없는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고 ISO6400의 고감도 기능과 CCD시프트 방식의 새로운 이미지 안정 시스템이 추가된 손떨림 방지 기능을 구현한다.

더욱 커진 2.7인치 LCD에는 후지필름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와이드 뷰 필름을 사용, 파인더 시야각을 넓혀 로우앵글, 하이앵글 등 다양한 앵글로 촬영을 즐길 수 있으며, 최대 100매까지의 영상을 LCD에 한번에 표시해 원하는 사진을 쉽게 찾을 수 있는 ‘마이크로 썸네일’ 등 다양한 첨단 기능들도 탑재되었다.

블로그 및 옥션 등 쇼핑몰 용 사진에 최적인 화소로 자동 리사이징(resizing:이미지크기조절) 해주는 블로그 모드 기능 및 카메라 간 사진 전송용 적외선 통신 기능인 IrSimple, 플래시 밝기를 자동 조절해 주는 i-flash, XD와SD 메모리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듀얼 슬롯, 한번의 촬영에 플래쉬 모드와 일반 모드 두 번의 촬영을 한꺼번에 할 수 있는 더블 샷 등 이전 파인픽스 라인업이 가졌던 유용한 기능은 모두 탑재하고 있다

한국 후지필름 마케팅 최성종 이사는 “새로 출시된 파인픽스 F50fd는 보다 선명하고 깨끗한 인물 사진을 위한 후지 필름의 최첨단 기능들이 집약되어있는 카메라로, 특히 새로 탑재된 얼짱나비2.0 버전은 다양한 각도의 자연스러운 인물사진을 선호하는 젊은 층이나, 아이들 사진을 많이 찍는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유용할 것”이라며, “이번 인물 사진에 최적화된 파인픽스 F50fd 출시를 계기로, 누구나 사진을 전문가처럼 손쉽게 찍고 돌려보며 즐길 수 있는 사진 문화가 일반화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가격은 40만원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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