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대표이사 이태화)가 냉각 성능을 강화시키고 케이스 옆면을 투명하게 처리한 신제품 미들타워 PC 케이스 ‘아파치 USB 3.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파치 USB 3.0은 전면과 상단 및 후면 흡배기구의 냉각 성능을 강화시켜 무더운 여름철에 더욱 효과적인 제품이다. 측면은 풀 아크릴 창 적용으로 케이스 내부의 PC 부품 동작 상태와 튜닝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케이스 전면과 후면, 상단에 120mm 쿨링팬을 각각 1개씩 총 4개를 배치하고, 팬 컨트롤러로 통제해 냉각 기능을 강화시켰다.특히 전면에 배치된 2개의 쿨링팬과 후면 배기구에 제공되는 1개의 쿨링팬은 앱코의 다발광점 LED 쿨러 ‘토네이도 쿨러’를 적용시켜 화려한 광원효과를 제공한다. 쿨링 성능을 보다 강화시키고자 하면 흡·배기구에 기본 2개인 쿨링팬을 최대 3개까지 확장 설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케이스 내부 하단의 파워서플라이 설치부에 가림막을 채택해 케이스 내부에서 깔끔하게 선을 정리할 수 있다. 최대 150mm 높이의 CPU 쿨러와 최대 345mm 길이의 VGA를 설치할 수 있다. HDD 최대 2개, SSD 최대 3개 등 총 5개의 저장장치 설치가 가능하다.앱코의 이태화 대표이사는 “시장에서 PC 케이스용 120mm 다발광점 LED 쿨러 3개의 소매가격이 3만 원쯤 한다. 최신 스펙을 제공하면서도 소비자 가격을 3만 원 초반대로 책정한 ‘아파치 USB 3.0 케이스’는, 신제품 출시 직후 높은 인기를 누리며 히트상품 반열에 오를 것으로 기대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디지털포스트(PC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