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스피커 알람시계 FM 라디오
브리츠 BZ-M4180
사무실 책상에 앉아 일을 하다 보면 시간도 봐야 하고 음악도 듣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침실이나 거실에서도 마찬가지인데요. 그렇다고 책상이나 테이블에 탁상시계도 놓고 오디오도 놓고 라디오까지 놓으려면 공간을 많이 차지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모든 기능을 하나로 묶어놓은 멀티플레이어가 <브리츠>에서 출시되었습니다.
브리츠에서 출시된 복합기기 <BZ-M4180>입니다.
그냥 봐서는 흔한 <블루투스 스피커>같아 보이는데요.
단순하게 블루투스 스피커 기능만 가지고 있는 제품이 아닌
다양한 기능을 하나로 묶어놓은 <멀티플레이어>입니다.
어떤 기능이 하나로 묶여 있는지 박스 패키지를 살펴보면 알 수 있는데
먼저 FM 라디오, 시계, 알람, 블루투스, AUX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제품이네요.
구성품을 살펴보면 BZ-M4180 본체와 사용설명서,
전원 어댑터, 외부 입력 케이블, 리모컨으로 구성되어 있네요.
앞서 설명했듯이 < 브리츠 BZ-M4180 >은 FM 라디오, 시계, 알람,
블루투스, AUX 기능을 하나에 통합한 제품으로 이 모든 기능을 각각의
제품으로 구입한다면 책상이나 테이블의 공간이 여유롭지 못하겠죠?
하지만 이 제품 하나면 깔끔하게 해결됩니다.
브리츠 BZ-M4180은 깔끔한 메탈 디자인으로 상단은 메탈 재질로
디자인되어 있고 측면은 블랙 컬러 유광으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크기는 191.6 x 191.6 x 57mm이며 무게는 0.7kg으로 책상이나
테이블에 놓고 사용하기 적당한 사이즈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품 상단에는 모드 선택 버튼과 전원 버튼 그리고 볼륨 조절 버튼과
재생/일시정지 버튼이 일직선이 아닌 지그재그 모양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일렬로 배열하면 조금 심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디자인되었나 보네요.
테두리에는 그린 컬러 포인트를 줘 감각적인 느낌이 전해집니다.
버튼 주변으로는 브리츠의 3W 듀얼 풀 레인지 유닛이 탑재되어
사무실이나 침실에서 사용하기 적당한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특히 후면에는 에어덕트가 탑재되어 풍부한 중저음으로
더욱 입체감 있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침실이나 사무실 책상에 탁상시계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던
분들이라면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브리츠 BZ-M4180을 추천합니다.
LC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시간은 물론이고 각종 기능을 표시하고
알람 시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후면에는 더욱 선명한 FM 라디오 수신을 위한 케이블 안테나가 탑재되어 있는데
많은 분들이 스마트폰으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지만 음악뿐 아니라
DJ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다양한 정보를 원하는 분들이라면 라디오 청취를 좋아합니다.
저 역시 사무실에서 라디오를 청취하는데 재미난 이야기, 몰랐던 노래를 들을 수
있어서 매우 즐겁습니다.
후면에는 베이스 사운드를 위한 에어덕트가 있고
전원 단자, USB 충전 포트 x2, AUX 외부 입력 단자가 있습니다.
USB 충전단자가 2개나 준비되어 있어서 스마트폰은 물론이고 태블릿
또는 USB 충전을 지원하는 다양한 기기들을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으며
AUX 단자를 통해 블루투스가 없는 기기와도 연결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침실이나 사무실에서 브리츠 BZ-M4180을 사용하려면 원거리에서도 빠른 조작이
필요한데 기본적으로 무선 리모컨을 제공하고 있어서 제품과 멀리 떨어져 있어도
콤팩트한 리모컨을 이용해 각종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라디오는 주파수를 자동 스캔하고 원하는
라디오 채널을 저장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FM 라디오와 함께 많이 사용하는 기능은 블루투스 스피커 기능입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듣던 음악을 브리츠 BZ-M4180과 블루투스 페어링 과정을
거치면 무선으로도 자유롭게 원하는 음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스피커의 아쉬움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지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그리고 카메라와 같은
다양한 기기들이 USB 충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브리츠 BZ-M4180 후면에 있는 USB 충전 단자를 이용하면 별도의
충전 어댑터 없이도 충전 사용이 가능한데 2개나 제공하고 있습니다.
AUX 단자를 이용하면 블루투스 기능이 없는 기기와도 연결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노트북의 빈약한 스피커를 보강하기 위해 노트북과
브리츠 BZ-M4180을 블루투스로 무선 연결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탁상시계로도 활용하고 라디오도 듣다가 노트북을 사용할 때
노트북 스피커로 이용하니 좁은 테이블을 알차게 활용할 수 있네요.
브리츠 BZ-M4180은 침실에서도 무척 유용한데요.
라디오를 들으며 취침에 들때 슬립 타이머 기능을 사용하면 편안하게 라디오를
들으며 잠이 들 수 있고 지정한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라디오가 꺼지게 됩니다.
브리츠 BZ-M4180에는 디지털시계와 함께
알람 기능도 있는데 알람으로 상쾌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리모컨을 이용해 총 2개의 알람 시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시끄러운 알람이 아닌
상쾌한 DJ의 목소리를 들으며 일어날 수 있는 FM 라디오 알람 설정도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브리츠 BZ-M4180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제품은 사무실 근무가 많은 분이나 침실에서
음악 듣는 걸 좋아하는 분에게 유용한 제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또한 1인 가구에게도 무척 유용한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혼자 사는데 오디오, 라디오, 시계, 블루투스 스피커, 알람 시계 등등
다양한 제품 모두 구입하기 보다 브리츠 BZ-M4180과 같이
멀티플레이어를 하나 소장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아닐까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