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스 게이밍 기어 전시 및 할인판매
컴퓨터 주변기기 제조유통사 제닉스가 자사의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KITAS 2016에선 프로게이머들이 많이 사용하는 제닉스 게이밍체어를 할인된 가격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다. 부스 내에서는 8개의 게이밍 의자가 전시돼 관람객들이 직접 앉아볼 수 있도록 했다.스톰엑스 M1, 이블루 타입R 마우스는 10,000원에 판매됐다.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호응이 좋은 타이탄 SE 키보드는 25,000원에 판매되고 있다.독특한 디자인의 블루투스 스피커도 주목을 받았다. 야구공 모양의 블루투스 스피커와 앙증맞은 동물 모양의 휴대용 미니 스피커 ‘주피커’가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이외에도 모니터 받침대, 마우스 번지 B1 PRO, 스톰엑스 블리츠 이어폰이 할인가에 판매됐다.제닉스 관계자는 “제닉스 제품을 최저가로 만나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니 관람객들이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인사이트파워 와트드림
스마트 플러그 제품을 만들고 있는 인사이트파워가 앱으로 조절하는 전기타이머 와트드림을 선보였다. 인사이트파워는 전기를 절약할 수 있고, 가전기기로 인한 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IoT 콘센트로 주부들뿐 아니라 젊은 사람들의 시선까지 사로잡았다.와트드림은 가전제품을 필요할 때만 사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플러그로 에너지를 절약해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다. 앱의 ON/OFF 기능으로 스마트폰이 리모컨 역할을 하고, 요일이나 분단위로 시간을 설정해 스케줄도 조정할 수 있다. 타이머 기능도 있어 제품이 꺼지는 시간도 설정가능하다.247코리아 볼트 케이스
시큐리티 업체 247코리아는 위급한 상황 시 전기충격기로 쓸 수 있는 스마트폰 케이스를 선보였다. 호신용품에 관심이 많은 여성 관람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 ‘볼트케이스’는 평범한 스마트폰 케이스 같이 보이지만 5만 볼트의 전압을 내는 전기충격기다. 스마트폰 케이스의 모양을 갖춰 가스총, 호신봉 등 기존의 호신용품보다 휴대성이 높으며, 들고 다니기에도 적당한 무게로 돼 있다.지문인식을 하면 전기충격기가 자동으로 실행되면서 동시에 사진이 촬영될 뿐만 아니라 경비업체에 사용자의 현재 위치가 전송된다.247코리아 관계자는 “9월에서 10월에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며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서 구매할 수 있다. 예상 가격은 190,000원이다.”라고 밝혔다.두더지 지파워
두더지 부스는 미니선풍기, 빔프로젝터, 우드스탠드 마운트 등 다양한 유닛들로 꾸며졌다.모듈식 보조배터리인 ‘지파워’는 사용자의 취향에 맞춰 조립할 수 있다. 충전과 방전이 가능한 메인 배터리에 확장형 배터리를 추가로 장착해 용량을 늘릴 수도 있고, 선풍기 유닛을 추가해 별도의 유선장비 없이 동시에 사용할 수도 있다.확장응용제품으로는 휴대용 빔프로젝터, 블루투스 스피커, 공기청정기, 태양광발전패널, LED 램프 등이 있다. 해당 부스에서는 메인 배터리(5,000mAh), 서브배터리(5,000mAh), 태양광발전 패널(0.85W)을 묶어 33,000원에 판매됐다.스마트메디칼디바이스 D-MUSIC3
‘스마트메디칼디바이스’는 현대의학과 IT기술을 융합해 신개념의 스마트의료기기를 개발하는 회사다. 이번 전시회에서 의료기기 인증번호를 받은 ‘D-MUSIC3’를 선보였다.USIC3은 경피신경과 근육을 자극해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저주파 자극기다. 재생하고 있는 음악의 파형을 토대로 전기의 흐름을 제어해 사용자에게 색다른 자극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회에선 D-MUSIC3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스마트메디칼디바이스의 관계자는 "전시회 기간 동안 부스를 방문한 고객을 위한 특별 할인 행사를 펼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저작권자 © 디지털포스트(PC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