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 차세대 BURA솔루션 출시와 함께 관련사업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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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MC, 차세대 BURA솔루션 출시와 함께 관련사업 대폭 강화
  • PC사랑
  • 승인 2007.11.0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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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MC, 차세대 BURA솔루션 출시와 함께 관련사업 대폭 강화

세계적인 정보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기업인 한국EMC(대표 김경진)가 차세대 통합백업솔루션 시장을 겨냥한 BURA(BackUp, Recovery & Archiving) 솔루션 신제품군의 대거 출시하며 관련 사업을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한국EMC가 이번에 발표한 솔루션은 ▲데이터 중복제거(de-duplication) 및 CDP(Continuous Data Protection: 지속적 데이터보호) 기술을 통합한 차세대 백업솔루션 ‘EMC 네트워커(EMC NetWorker)’와, ▲RAID 61) 보호기능이 보강된 1TB(테라바이트) 디스크드라이브 지원 VTL(가상테이프라이브러리) 제품인 ‘EMC 디스크라이브러리 DL4000’, 그리고 ▲이기종 백업환경 지원이 확대된 백업 리포팅 및 분석 솔루션 ‘EMC 백업 어드바이저 V3.0’ 등 모두 3종이다.

EMC 네트워커, 차세대 백업기술인 데이터 중복제거 및 CDP 기술과 통합 구현

특히 백업소프트웨어로는 업계 최고의 고속 성장률을 기록해온 ‘EMC 네트워커(EMC NetWorker)’는 EMC 아바마(Avamar)의 데이터 중복제거 기술과 EMC 리커버포인트(RecoverPoint)의 CDP 기능을 통합하는 혁신적인 기술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욱 강력해진 백업 및 복구 성능을 제공하게 됐다. 이로써 EMC 네트워커는 EMC가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BURA전략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EMC 네트워커는 이번 솔루션 통합을 통해 글로벌 데이터 중복제거 기능을 이용해 원격 지사 및 데이터 센터 LAN, VM웨어 환경의 데이터 백업 용량을 획기적으로 절감시켜준다. 또한 CDP 기능 통합으로 특정 시점(point-in-time) 스냅샷 생성이 가능해져 신속한 복구는 물론, 디스크나 테이프 대상의 장기 백업 작업도 수행 가능하다. 무엇보다도, 통합된 기능에 대한 관리기능까지 완벽하게 제공해 자체 관리 콘솔을 이용해 백업의 경제성과 고성능, 효율성을 대폭 개선할 수 있다. 한편, 기존 EMC 네트워커의 사용고객들은 신규 애플리케이션 추가만으로 최신 데이터 보호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VTL, 백업 분석 및 모니터링 솔루션 대폭 업그레이드로 BURA 포트폴리오 강화

또한 한국EMC는 RAID 6 지원으로 데이터 보호기능이 한층 보강된 VTL(가상화 테이프라이브러리)제품인 ‘EMC 디스크 라이브러리 DL4000(EMC Disk Library DL4000)’를 출시했다. DL4000은 1TB SATA II 디스크 드라이브를 지원, 기존 750기가바이트(GB) 디스크 드라이브 채용시보다 용량은 무려 30%나 늘어났으며, 기가바이트당 비용은 10% 이상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RAID 6 지원으로 디스크 장애에 대한 복원력도 향상되었으며, 가상 테이프 마이그레이션 툴을 이용해 데이터 이동이 용이하기 때문에 뛰어난 가용성과 경제성의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

한국EMC가 함께 발표한 백업 리포팅 및 분석 솔루션 ‘EMC 백업 어드바이저 V3.0(EMC Backup Advisor V3.0)’은 EMC 네트워커는 물론, 시만텍 퓨어디스크(PureDisk), CA 아크서브(ArcServe), 네트워크어플라이언스 니어스토어(NearStore) VTL 등 다양한 이기종 백업환경 지원이 가능한 제품이다. EMC 백업 어드바이저 V3.0은 정교한 백업 환경 모니터링 및 상관관계 분석을 통해 백업 환경 최적화와 체계적인 계획 수립을 가능하게 하며, 이번 새 버전에는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등 다국어지원도 강화되었다.

한국EMC는 금일 발표한 차세대 BURA 솔루션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기업 데이터의 효율적인 데이터보호와 TCO(총소유비용) 절감을 위한 백업 고도화 수요의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최근에 도입 효과가 입증되며 차세대 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데이터 중복제거와 지속적데이터보호(CDP) 기술을 EMC의 대표적인 백업 솔루션인 ‘EMC 네트워커’에 완벽하게 통합함으로써 전통적인 백업에 대한 다양한 고충을 토로하는 고객들에게 한 차원 진보한 데이터 보호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EMC BURA(통합백업솔루션) 사업부의 김형수 이사는 “이제 EMC는 업계 최고의 제품과 기술을 개발하고 인수 및 통합을 통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서비스의 모든 측면에서 향후 고객의 다양한 백업 요건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이번 발표의 의미를 밝히며, “한국EMC는 차세대 통합백업 솔루션인 BURA 사업을 위해 올 하반기에 전담 인력을 대폭 확충했으며, 산업별로 특화된 성공사례와 차별화된 파트너 정책, 공격적인 마케팅 캠페인 등을 통해 차세대 통합백업 시장의 리더십 구축은 물론, 올해 전년 대비 30% 이상의 사업 성장을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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