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대표 시부사와 야스오)이 문서 출력과 사진 출력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가정용 복합기 ‘엡손 익스프레션 홈 XP-245’(Epson Expression Home XP-245, 이하 XP-245)를 출시한다.신제품 엡손 엡손 XP-245는 2014년 가을 출시해 공간 활용도를 높인 홈 복합기로 소개된 엡손 XP-225의 후속 제품으로 기존의 무선 출력 지원, 복사, 스캔, 출력을 모두 지원함과 동시에 출력 속도가 개선됐다.엡손 XP-245의 출력 속도는 27ppm(page per minutes)으로 흑백 텍스트 기준 분당 최대 27페이지까지 출력할 수 있으며, 일반적인 사진 크기(10x15cm, 4x6inch) 출력 시에는 지난 모델 보다 20% 이상 빨라져 약 27초가 소요된다.특히 XP-245는 문서와 사진 출력에 특화된 잉크를 각각 탑재해 문서와 사진을 동시에 고품질로 출력할 수 있다. 문서 출력 시 주로 사용되는 검정 잉크는 내수성 강한 안료 잉크가 탑재되고 사진 출력 시 주로 사용되는 컬러 잉크는 색상 표현력이 뛰어난 염료잉크가 ‘엡손 364 잉크’가 적용됐다.엡손 364 잉크는 검정과 컬러 모두 250매 출력할 수 있으며, 필요한 색만 교체할 수 있도록 흑백, 진홍, 노랑, 청록 등 4가지 컬러로 구성된 개별 잉크 카트리지가 탑재되어 소모품 비용 절감에 효과적이다.엡손은 11월 30일까지 XP-245 온라인 구매자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자 전원에게는 엡손 364 검정 잉크 1개와 엡손 프리미엄 광택 포토용지(4x6) 30매 패키지를 무상 제공한다. 오픈마켓을 통해 제품을 구매하면 자동으로 사은품 2종이 제공된다.한국엡손 담당자는 “이번 신제품 XP-245는 문서와 사진 출력량이 많지 않은 가정과 소규모 사업장에서 사용하는데 적합한 제품이다. 포토 프린터와 복합기를 따로 구매할 필요 없이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엡손 XP-245의 가격은 132,000원이다. 신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엡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