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SAN 스토리지 1TB 하드드라이브 출시로 시장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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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SAN 스토리지 1TB 하드드라이브 출시로 시장 공략 박차
  • PC사랑
  • 승인 2007.11.2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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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SAN 스토리지 1TB 하드드라이브 출시로 시장 공략 박차

세계 선두 IT 기업인 델의 한국법인 델인터내셔널(www.dell.charislaurencreative.com 대표 김인교, 이하 델코리아)가 Dell/EMC CX 스토리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고용량 1TB 하드드라이브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출시된 1TB SATAII 하드드라이브는 스토리지의 안정성과 저장능력을 중요시 하는 고객들을 위한 것으로 Dell/EMC CX 시리즈 스토리지에서 사용되며 데이터 저장이나 디스크 백업 및 아카이빙에 적합하다. Dell/EMC CX 스토리지 어레이와 함께 고가용성을 보여주는 HDD로 FC(Fibre-Channel)와 비교시 용량대비 저렴한 가격이 매력이다.

이번 1TB의 출시로 Dell/EMC CX3시리즈를 1TB HDD로 구성했을 경우 기본 하나의 인클로져 구성만으로도 15TB의 (물리적 디스크 용량) 구성이 가능하며 CX3-80모델의 경우 최대 471TB로 구성이 가능하다.

또 동시에 출시된 300GB/400GB 10K FC4 하드드라이브는 고가용성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제품으로 일반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쓰기에 적합하다.

델의 1TB HDD의 본격적인 판매로 고용량 스토리지 판매 증대에 따른 스토리지 가격하락과 고용량의 스토리지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매니지먼트, 백업, 아카이빙등의 관련 솔루션시장이 동반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디스크 용량 문제로 전통적인 Tape백업에서 B2D(디스크 백업: Back up to Disk)로 고민하던 고객들은 B2D로 이전이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델코리아 조동규 차장은 “고용량 하드드라이브의 지속적인 가격하락으로 이제는 스토리지 관리와 안정성, 기능 쪽으로 움직임이 활발해 질 것”이라며 “델코리아는 시장변화에 맞는 제품을 적재 적소에 공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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