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물인터넷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LG유플러스는 다양한 분야의 IoT응용서비스와 IoT융합제품, IoT보안, 유무선 통신 및 네크워크, IoT플랫폼, IoT디바이스 등 IoT제품과 서비스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내가 살고싶은 IoT House’를 콘셉트로, 전원 주택을 떠올릴 수 있는 모델하우스의 느낌으로 전시관 안에 IoT제품과 제휴 상품을 전시해 다양한 IoT서비스를 복합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현했다.
홈 IoT 전시관에는 집안의 IoT 기기를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IoT 허브를 중심으로 열림감지센서, 가스락, 냉장고, 에어콘 등 20여 종의 홈 IoT 서비스가 제공된다.산업 IoT 전시관에는 현장에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상을 실시간 전송하고 음성통화를 통해 현장 상황 공유할 수 있는 ‘산업용 직캠’ 서비스와 공장 내 차량 관리 솔루션인 ‘IoT 차량안전운행’ 등의 산업용 IoT 서비스 7종이 선보여진다.아울러 LG유플러스는 전시기간 동안 ‘IoT House’의 가든파티를 컨셉으로 다양한 IoT 체험 이벤를 진행해 IoT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LG전자의 V20, 블루투스 방수 스피커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LG유플러스 IoT사업부문 안성준 전무는 “LG유플러스는 국내 40만 가구를 넘어선 홈 IoT에 이어 향후 공공 및 산업 분야까지 IoT 네트워크와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저작권자 © 디지털포스트(PC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