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Pad3 10.1 LTE 활용성 높인 태블릿
이 제품은 기본으로 받침대가 붙어 있습니다. 그리고 기본 받침대가 꽤 쓸만합니다. 어떤 형태인지 알아보죠.
LG GPad3 10.1 LTE 성능 카메라 지패드3 벤치마크
구성품은 간단한데요. 태블릿과 충전기 그리고 케이블이 있습니다.
충전기는 태블릿은 물론 스마트폰도 모두 충전이 가능한 형태 입니다.
USB 케이블은 USB C 단자로 되어있습니다. 최근 최신 스마트폰과 태블릿은 모두 USB C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차세대 단자이고 앞으로 점점 많이 사용되게 될 단자이기도 하죠. 노트북도 요즘은 USB C를 하나쯤은 넣고 있는 추세라 USB C to USB C 케이블도 점점 많이 사용되고 있는 추세이기도 합니다.
충전기는 출력이 5V 1.8A 입니다. 태블릿을 충전이 가능하며 당연하지만 스마트폰 충전시에도 사용이 가능 합니다.
화면은 10.1 인치로 무척 큰 편입니다. 그런데 비교적 슬림한 두께 때문에 그렇게 커 보이진 않습니다. 무게도 많이 줄어서 휴대성도 좋아졌죠.
한쪽 부분에 조금 특이한 부분이 보입니다. 이부분은 후면에 받침대가 있어서 생긴 부분인데요.
후면을 보면 받침대가 기본으로 내장이 되어있습니다. 이 받침대를 이용하면 평평한 바닥만 있다면 어디든 바로 태블릿을 세워둘 수 있습니다. 실제로 써보면 무척 유용한 기능 입니다.
후면 전면 카메라는 모두 500만 화소가 사용됩니다. 덕분에 화질은 꽤 괜찮은 편 입니다. 물론 더 좋은 카메라가 들어가면 좋겠지만 이정도도 훌륭하긴 하네요. 그리고 태블릿 화면이 커서 카메라 찍을 때 눈이 좋지 않은 분들이 카메라를 많이 쓰시더군요.
후면 받침대를 펼치면 이런 모양이 됩니다.
후면 받침대를 열어보면 내부에 작은 커버가 하나 보입니다. 이부분을 열어보면 심슬롯과 MicroSD 슬롯이 보입니다.
연결단자로는 USB C 단자가 있습니다. 그리고 헤드폰 단자가 보이네요.
상단에는 IR 센서 등을 제외해도 버튼이 3개나 보입니다. 하나는 전원단자 하나는 볼륨 단자 입니다. 또 하나는 Q버튼인데요. 이 버튼을 이용하면 여러가지 기능 중 하나를 지정하여 바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먼저 화면을 보면 상당히 넓고 시원 합니다. 색도 상당히 선명하고 깔끔하죠. 첫 배경화면 부터 멋지군요.
후면에 기본 받침대를 펼쳐서 세워봤습니다. 받침대는 아래부분에 힌지가 있는형태로 바닥에 조금만 공간이 있어도 바로 세울 수 있습니다.
받침대는 철제 재질로 되어있어서 튼튼하고 단단합니다. 그리고 약간 힘이 있어서 각도를 좀 더 낮게 한 상태로도 고정은 됩니다. 물론 너무 눕히면 접히긴 하네요.
태블릿과 태블릿PC는 점점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긴 한데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도 버전이 올라가면서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져서 이제는 왠만한 문서작업이나 편집은 모두 태블릿으로도 가능 합니다.
Microsoft Office를 이용할 수 있었는대요. 앱 형태이지만 꼭 띄워두면 컴퓨터 켜놓은 것처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키보드만 연결하면 되죠.
파워포인터를 보거나 편집하는것도 문제가 없습니다. 앱 형태로 오히려 반응속도도 더 빠른 느낌도 드네요.
무엇보다 태블릿은 웹서핑을 할 때 편합니다. 큰 화면을 보면서 웹서핑이 가능하죠. 터치가 되는 넘기면서 보기에도 편하죠.
확대 축소 등도 잘 됩니다. 다만 이부분만 봐서는 기존 태블릿과 큰 차이를 느끼기는 힘들긴 하네요.
반응 속도나 속도 등은 괜찮은 수준 입니다. 베젤 부분이 좀 넓어보이기는 한데 다만 실제로 태블릿 사용시 이부분은 어느정도 필요합니다. 이부분이 너무 없다면 터치가 너무 자주 일어나서 꽤 불편하니까요. 다만 좀 다르다면 기존에는 베젤도 넓고 두께도 있고 무게도 있어서 좀 무거운 느낌이 들었다면 이제는 태블릿도 무척 얇고 가볍습니다.
가장자리 부분이 너무 뾰족하지 않아서 손에 쥐는 느낌도 괜찮네요. 세로 보기를 하면 웹서핑 할 때 아주 넓은 화면을 볼 수 있어서 보기 편합니다. 물른 스마트폰으로 보는것도 좋겠지만 좀 더 큰 화면을 필요로 하는 분들이 태블릿을 쓰기 때문에 이렇게 쓰면 좋죠.
상단에 Q버튼을 이용하면 바로 어떤 기능이 동작하는데요. 기본적으로는 리더 모드와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리더 모드 하면 그전에는 그냥 채도만 줄여주는 정도였다면 이번에는 꼭 신문 읽는 것처럼 거의 흑백 모드로 바뀌네요. e잉크 화면을 보면 좀 편안하게 볼 수 있는데 그런 기능을 좀 흉내를 낸 것입니다. 물론 e잉크 화면과는 차이는 있습니다.
Q버튼을 한번 누르면 바로 기능이 동작하고 Q버튼을 길게 누르면 기능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설정을 변경하여 다른 앱을 지정해두면 버튼을 누르면 바로 그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를 바로 찍을 수 도 있고 워드를 바로 실행할 수 도 이습니다. 자주 실행하는 앱이나 기능을 등록해두면 편하게 이용이 가능 합니다.
카메라도 활용을 해 봤습니다. 카메라 화질은 꽤 괜찮은 편 입니다. 큰 화면인데도 비교적 화질 좋아보이게 보이더군요. 큰 화면을 보면서 사진 찍을 수 있어서 실제로 눈이 좋지 않는 분들이 카메라를 편하게 찍을 목적으로 이용도 많이 하시더군요.
위 사진은 지패드3로 찍은 카메라 실제 샘플 입니다. 화질도 꽤 괜찮네요. 이정도면 웹문서에서 이용할 사진 찍기용으로 충분해 보입니다.
antutu 벤치마크도 돌려 봤습니다.
antutu 벤치마크 결과 점수는 43191 점이 나오네요. 꽤 높은 점수가 나옵니다. 아무래도 가장 마지막에 나온 태블릿만큼 점수는 괜찮네요.
참고로 기본저장소는 32GB 이군요. 용량이 작은 편이지만 MicroSD를 이용해서 용량을 증설해서 사용이 가능 합니다.
로컬 메모리는 총 2GB가 사용이 되었습니다. 램 용량은 비교적 넉넉한 편이지만 3GB 정도로 더 넉넉하게 넣었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네요.
유튜브를 재생 해 봤습니다. 화면이나 색 선명도는 무척 좋았는데요. 또 맘에 들었던 점은 스피커 입니다. 스피커는 양쪽에 배치가 되어있어서 화면을 보면서 즐길 때 사운드가 무척 입체감이 있고 좋습니다.
그리고 대화면을 이용하여 듀얼화면 기능이 가능 합니다. 화면을 나눠서 두개의 앱을 동시에 실행해서 이용이 가능하죠. 다만 이것은 이전부터 되던 기능이긴 하죠.
실제로 사용을 해 봤을 때 상당히 이제는 완성도가 높아진 제품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화면을 터치하면 켜지는 노크온이나 그리고 얇고 가벼우면서도 기본받침대가 있어서 아무곳에서나 바로 세워서 사용할 수 있는 등 실제 활용성 위주로 봤을 때 좋은 기능들을 보여주는 태블릿 이었습니다. 화면사이즈도 무난하고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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